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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06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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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우리국민도 영국 입국 쉬워진다

10분이면 영국 입국 절차 완료


올해 1월25일(월)부터 우리 국민들의 영국 입국이 쉬워진다. 영국 정부가 자국의 여행자등록제도(Registered Traveller Service, RTS)를 현행 5개국 국민에 추가하여 우리나라 국민에게도 적용하여 시행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영국 정부는 2014년9월부터 국경 안전에 위해(危害) 요소가 적은 5개 국가(미국, 일본,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국민을 대상으로 입국심사와 절차를 간소화해주는 멤버십 서비스인 동 제도를 시행해 왔다.


영국의 여행자등록제도에 우리나라가 포함됨에 따라 비즈니스·투자·교육·관광 등의 목적으로 영국을 자주 방문하는(연간 4회 이상 무비자 방문 또는 영주권 또는 비자 소지) 우리 국민들이 보다 간소화된 절차에 따라 영국에 입국할 수 있게 되었다.


따라서 한국 국적의 18세 이상인 자의 경우 영국 입국시 입국 서류 작성이 불필요하며, e-Passport 전용 게이트 또는 UK/BJ 시민 입국 심사대를 통해 신속하게 영국 입국이 가능해져 기존 30분에서 1시간이 걸렸던 입국시간이 10분 이내로 단축될 전망이다.


매년 우리국민 약 30만 명이 영국을 방문하고 있고, 특히 투자 및 기업 활동을 위해 영국을 방문하는 우리나라 기업인들은 연간 3만 명 이상으로 추산되고 있다.


외교부는 "이번 영국 정부의 한국 국민을 대상으로 한 여행자등록제도의 확대 시행은 한·영 양국 국민 간 인적 교류 증진은 물론 양국 경제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 이며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의 해외 출입국 편의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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