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2025년 08월 04일 월요일

메뉴

사회·문화


밝은눈안과, 서초구 미취학아동 건강마당 참여해 안과진료


2월3일(수) 서초구보건소에서 제10회 미취학아동 건강마당을 열어 초등학교 입학 전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 검진을 실시했다. 서초구에 위치한 대표 안과 병원인 밝은눈안과강남점(대표원장 박세광)도 아동의 눈 건강을 위해 의료 봉사로 참여했다.


이날 건강마당에는 올 3월 입학을 앞 둔 150여 명의 서초구 거주 아동들과 학부모가 모여 키·몸무게 측정부터 안과, 치과, 정신건강센터 등의 부스를 돌며 평소에 쉽게 하지 못했던 종합적인 건강 검진을 받았다.


밝은눈안과는 안과검진 부스에서 아동들을 맞으며 시력검사 등을 실시했다. 이날 이정주 원장도 직접 나와 아동들이 긴장하지 않게 말을 건네며 아동들의 사시검사와 시력검사 등을 진행하였다.



이 원장은 "약시의 경우, 시기를 놓쳐 치료를 못 하면 쉽게 고칠 수 없다"며 "취학 전 미리 검사를 통해 시력 발달상황을 체크하고 필요하면 교정도 해야 하고 아직 성장 중인 아동들의 경우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 것도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시력검사와 검진을 받고 나면 진료상담을 받아 아동의 건강 상태도 바로 확인할 수 있었다. 치료가 필요한 경우 거주지 근처 병원도 추천하여 학부모들이 바로 대처할 수 있도록 안내도 해 주었다.




이날 검진을 받은 김민영(8세) 양은 어머니의 손을 꼭 잡고 의젓하게 다양한 검진을 받았다. 다행히 아무 이상 없이 건강한 상태라며 어머니는 안도의 한숨을 내셨다.


김 양의 어머니는 "평소에 신경 써서 하기 쉽지 않은 검사들을 이렇게 한 번에 할 수 있어 너무 좋다"고 말하며 "의사 선생님들도 많이 계시고 상담도 잘 해주셔서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어머니 옆에 꼭 붙어 있던 김 양도 "의사선생님이 친절해서 무섭지 않았다"며 활짝 웃었다.


한창 자라나는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추운 날씨에도 봉사를 나온 의료진들은 안심하는 부모들의 모습을 보고 뿌듯한 표정으로 바쁘게 진료를 보고 있었다. 이번 검진으로 사랑스러운 아이들이 더 건강하게 자랐우면 한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경찰, 소비쿠폰 '불법 현금깡' 특별단속…'부정유통 신고센터' 운명
소비쿠폰의 불법 현금화 시도가 연일 신고되면서 정부가 팔을 걷고 특별단속에 나선다. 소비쿠폰이 지급 11일 만인 지난달 31일 90% 지급률을 보이며 국민에게 호응을 받고 있지만, 불법 현금화 시도와 카드 색상 구분 등 인권 논란은 붉어지고 있다. 정부는 불법 유통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서는 등 소비쿠폰이 지역경제와 골목상권 회복이라는 당초 취지에 부합하도록 제도를 보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일 광주시 5개 자치구에 따르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첫날인 지난달 2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총 9건(광산구 6건·서구 2건·남구 1건)의 부정 사용 정황이 발견됐다. 연 매출액이 30억원을 넘는 등 소비쿠폰 결제가 불가한 업주들이 다른 업소의 카드단말기를 대여해 대리 결제하거나 매장 안에 입점한 임대 사업자의 카드단말기를 이용하는 편법을 사용하다가 적발된 것이다 소비쿠폰 결제 후 현금 환불을 요구하는 등 불법 현금화 시도도 계속되고 있다. 최근 한 자영업자는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민생지원금으로 주문한 뒤 음식에서 머리카락이 나왔다고 해서 사진을 찍어 보내라 하니 카메라가 고장 났다고 한다”며 “식약처 고발 등을 이야기하길래 계좌로 환불을 해줬다”고 호소했다. 또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