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2025년 08월 20일 수요일

메뉴

사회·문화


인천 춘절행사에 요우커 홍바오 받고 “활짝”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황준기 사장)는 지난 12일(금) 인천 중구 롯데 팩토리 아울렛 광장에서 춘절기념 세뱃돈(홍바오)을 주는 요우커 맞이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번 홍바오 전달식은 중화인바운드협회 회장단(추신강 회장)의 추천 아이디어로, 인천관광과 관련해 민간단체 및 기업 모두가 2016년 인천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협력을 다지는 시발점이 됐다.

이날 세뱃돈(홍바오)을 받은 중국인 관광객은 이웃나라 한국에서도 세뱃돈을 주고받는 관습에 놀라는 한편, 동질감을 표현하며 기뻐했다.

이와 더불어 설날을 체험할 수 있는 4대 관광이벤트로 ▲쇼핑(롯데아울렛팩토리 쇼핑), ▲미식(명절 설음식 떡국 전원제공), ▲놀이(전통한복체험 및 투호놀이), ▲의료(의료체험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날 참여한 업체는 국제문화관광교류협회, 롯데 팩토리 아울렛, 어울, 엔타스, 지안검진센터, JK위드미성형으로, 지난해 10월26일 인천관광 민관협력체 발족에 이어 이번 이벤트를 추진했으며, 이를 더욱 발전시켜 적지적소(適時適地)의 전략 원칙하에 4대 명절을 집중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중국인 관광객은 “타국인 한국에서 고국에서와 같은 홍바오를 받는 이벤트가 있어 신기했다"면서 "한국 명절음식인 떡국과 전통놀이를 비롯한 다양한 체험들을 즐길 수 있어서 비가 오는 궂은 날씨를 잊을 정도로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함께 준비한 인천 화장품 어울 김창수 대표는 "이번 이벤트를 계기로 저희 민간업체는 인천관광공사와의 대중국 마케팅에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문신사중앙회·소상공인연합회 “‘문신사법’ 복지위 소위 상정 환영”
대한문신사중앙회는 20일 “문신사 법안은 박주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20대 국회부터 발의했으며, 보건복지부와 협의를 거쳐 영업환경 및 자격체계를 마련하는 내용으로 연구용역까지 완료된 상태”라며 “국회가 더 이상 논의를 미루지 말고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촉구했다. 소상공인연합회와 (사)대한문신사중앙회는 이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제2소위에 ‘문신사법’이 상정된 것을 환영하며, 해당 법안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문신사법은 비의료인의 문신 시술을 합법화하고, 문신사를 전문직으로 인정하는 내용을 골자로 국민의 안전과 건강한 생활권을 보호하는 법안이다. 임보란 대한문신사중앙회회장은 이날 국회 앞 기자회견에서 “지난 12년간 문신사 제도화를 위해 쉼 없이 싸워왔다”며 “중앙회는 네 차례에 걸친 집단 헌법소원 제기, 국회 앞 릴레이 시위, 4차례의 대규모 집회 그리고 대법원 판례 변경을 위한 법률 대응까지 이어오며 문신사의 권익 보호에 앞장섰다. 이번에 상정된 법률안이 소위를 통과한다면 문신사가 전문직으로서 법적 지위를 인정받는 역사적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했다.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이어 “문신산업 종사자 대부분이 영세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