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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8월 13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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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현장]세월호 참사 2주기, 안산·진도·광화문 등 전국 곳곳에서 추모물결


세월호 참사 2주기를 맞는 오늘 안산 합동분향소, 서울 광화문, 진도 팽목항 등지에서 추모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안산시는 오전 10시부터 안산합동분향소에서 추모기억식을 열었고, 분향소와 단원고를 거쳐 걷는 진실을 향한 걸음행사를 진행했다.


 

 

팽목항에서도 오전 930분부터 세월호 참사 2주기 추모행사를 벌였고, 인천 가족공원에서는 오후 3시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추모관 개관식이 진행됐다


오후부터 비가 내리는 굳은 날씨에도 많은 사람들이 광화문 추모제 현장을 찾았다. 각각의 부스에서 열린 엽서만들기,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메듭공예 등에 참여하며 추모제에 함께 했다. 저녁 7시부터는 광화문광장에서 범국민 추모문화제인 세월호 참사 2년 기억·약속·행동 문화제가 이어진다.

 

광화문 추모제 현장을 사진으로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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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전운·한반도 핵안보 위기까지…'한국의 핵안보 프로젝트 2' 발간
한국핵안보전략포럼이 오는 20일 총서 제2권 『한국의 핵안보 프로젝트 2: 국제사회 설득과 초당적 협력』을 발간한다. 지난 1권이 한국 자체 핵무장의 당위성과 추진 전략을 다뤘다면, 이번 2권은 국제사회와 국내 정치권을 설득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심층적으로 분석했다. 책은 최근 한 달 새 벌어진 국제 안보 현안을 서두에서 짚으며 문제의식을 던진다. 이스라엘-이란 충돌과 극초음속 미사일의 방공망 돌파, 트럼프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무기지원 번복, 북한의 전술핵 사용 가상 시나리오와 주한미군 감축 논의 등 일련의 사건을 통해 “미국의 확장억제 공약과 방위 의지를 신뢰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제기한다. 노병렬 대진대 교수는 핵무장 시 예상되는 경제제재 강도가 과장됐다고 분석했고, 이창위 서울시립대 명예교수는 핵비확산조약(NPT) 탈퇴 대신 ‘이행정지’ 방안을 제안해 제재 회피 가능성을 논의했다. 심규상 미국 텍사스대 교수는 해외 전문가 담론을 분석해 설득 대상과 연대 대상을 구분했다. 로버트 켈리 부산대 교수, 안드레이 란코프 국민대 교수, 김흥규 아주대 교수, 딜런 모틴, 리소테츠 류코쿠대 교수 등이 미국·중국·일본·러시아·유럽 국가 설득 전략을 제시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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