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0.4℃
  • 맑음강릉 -4.5℃
  • 맑음서울 -8.1℃
  • 맑음대전 -4.9℃
  • 맑음대구 -2.1℃
  • 맑음울산 -2.1℃
  • 맑음광주 -2.2℃
  • 맑음부산 0.7℃
  • 맑음고창 -3.5℃
  • 맑음제주 4.4℃
  • 구름많음강화 -11.1℃
  • 맑음보은 -5.4℃
  • 맑음금산 -4.1℃
  • 맑음강진군 -0.3℃
  • 맑음경주시 -2.3℃
  • 맑음거제 2.2℃
기상청 제공

2026년 01월 14일 수요일

메뉴

사회·문화


1시간 동안 터널에 갇힌 KTX

 국내에서 가장 긴 부산 금정터널에서 승객 560여 명이 탄 KTX열차가 1시간 동안 터널 안에 멈춰 서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열차 내 조명이 꺼지고 에어컨 작동까지 멈추면서 승객 560여 명은 어둠 속에서 더위와 싸우며 불편을 겪어야 했다. 열차는 오후 4시 50분쯤 견인돼 터널을 빠져나온 뒤 부산역에 예정시각보다 1시간 30여분 늦게 도착했다.

 금정터널 내 KTX 정차사고는 지난해 세 번 일어난 데 이어 올해도 또 발생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측은 “27일 오후 3시 42분쯤 서울에서 부산으로 가던 KTX열차가 부산역 도착 5분여를 남기고 터널 안에서 갑자기 멈춰섰다.

 코레일측은 “열차가 갑자기 오작동을 일으켜 정차시켰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10시 10분쯤에도 서울에서 출발해 부산으로 가던 KTX산천 4025호가 충남 천안 아산역에서 멈춰섰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서울시내버스 노조 전면 파업 돌입...임금인상 놓고 줄다리기
13일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파업에 돌입했다. 이날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부터 재개된 시내버스 노사 간 임금협상이 입장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최종 결렬됐다. 노사 협상의 최종 쟁점은 통상임금이었다.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서울시버스노동조합과 사측인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은 10시간 넘게 마라톤 협상을 벌였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사측은 대법원 판결에 따라 상여금을 통상임금으로 인정하면서 발생하는 과도한 인건비 부담을 합리적인 수준으로 맞추도록 상여금을 기본급에 포함하는 형태의 새로운 임금 체계를 도입하자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총 10%대의 임금 인상안을 제시했다. 하지만 노조는 통상임금 인정에 따른 추가 임금 지급은 이번 협상에서 논외로 해야 한다면서 임금체계 개편 없이 임금 3% 인상과 정년 65세로 연장, 임금 차별 폐지를 요구했다. 사측은 노조 제안대로 임금 3%를 인상하고 추후 상여금을 통상임금으로 인정할 경우 임금이 사실상 약 20% 오르는 결과가 발생해 무리한 요구라고 맞서면서 끝내 양측이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 이에 서울시는 시민의 출퇴근길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04시 첫차부터 비상수송대책을 시행하고 대체 교통수단을 투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