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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14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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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라면, 우유, 참치캔 등 줄줄이 가격 인상

최근 국내 식품업계가 집단적으로 제품가격을 인상에 나서면서 식탁물가에 비상이 걸렸다.

 삼양식품은 27일 삼양라면 가격을 현재 700원에서 770원으로 10%인상하는 등 6개 품목의 권장 소비자가격을 5~10% 올리는 방안을 내부적으로 확정했다. 삼양라면 가격 인상은 2008년 3월 이후 4년4개월만이다.

 서울우유도 최근 흰 우유 1㎖가격을 2300원에서 2350원으로 올렸다.

 동원F&B는 참치캔 7.6%인상안을 확정하고 유통업체와 협의 중이다.

 CJ제일제당도 이미 햇반과 다시다를 8~9% 올린다고 대형마트에 통보했다.

 국제 곡물가가 치솟으면서 제빵. 제과업체도 인상 여부를 저울질하고 있다.

 식품업체 관계자는 “대선 정국이 본격화하는 10월 전까지는 가격 인상 문제를 털고 가려는 업체가 많아 휴가철을 전후로 해서 식품가격이 줄줄이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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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버스 노조 전면 파업 돌입...임금인상 놓고 줄다리기
13일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파업에 돌입했다. 이날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부터 재개된 시내버스 노사 간 임금협상이 입장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최종 결렬됐다. 노사 협상의 최종 쟁점은 통상임금이었다.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서울시버스노동조합과 사측인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은 10시간 넘게 마라톤 협상을 벌였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사측은 대법원 판결에 따라 상여금을 통상임금으로 인정하면서 발생하는 과도한 인건비 부담을 합리적인 수준으로 맞추도록 상여금을 기본급에 포함하는 형태의 새로운 임금 체계를 도입하자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총 10%대의 임금 인상안을 제시했다. 하지만 노조는 통상임금 인정에 따른 추가 임금 지급은 이번 협상에서 논외로 해야 한다면서 임금체계 개편 없이 임금 3% 인상과 정년 65세로 연장, 임금 차별 폐지를 요구했다. 사측은 노조 제안대로 임금 3%를 인상하고 추후 상여금을 통상임금으로 인정할 경우 임금이 사실상 약 20% 오르는 결과가 발생해 무리한 요구라고 맞서면서 끝내 양측이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 이에 서울시는 시민의 출퇴근길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04시 첫차부터 비상수송대책을 시행하고 대체 교통수단을 투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