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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9월 15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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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월드 시네마 위크,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을 위한 미니 국제 영화제

11. 1~8. 상암동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월드 시네마 위크’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11월1일(수)부터 8일간, 주한 외교단과 함께 2018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이하 평창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는 ‘월드 시네마 위크’ 행사을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에서 개최한다고 10월30일 밝혔다.


주한 외국 대사관과 문화원에서 추천한 스포츠영화를 상영하는 이번 행사는 평창올림픽에 대한 내·외국인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행사로, 이번 영화제에서는 유럽과 중·남미, 아시아 21개국 총 23편의 스포츠 영화를 선보인다.


영화제의 개막식은 에스비에스(SBS) 박서진 아나운서와 멕시코 국적의 방송인 크리스티안 부르고스가 사회를 맡은 가운데 1일(수)에 열린다. 개막식에서는 제임스 최 호주 대사, 루이스 페르난두 지 안드라지 세하 브라질 대사, 티토 사울 피니야 콜롬비아 대사, 피오트르 오스타제스키 폴란드 대사 등 주한 외국 대사관·문화원 관계자들이 참석해 평창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전자성화 봉송, 카메라 조형물로 응원 문구를 선보이는 세레머니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월드 시네마 위크’의 개막작으로는 한국 스키점프 국가대표팀의 도전을 다룬 '국가대표'가 상영된다. 카를로스 쿠아론 감독이 연출하고 남미의 인기배우 가엘 가르시아 베르날이 주연한 '러프 앤 벌거', 브라질 축구선수 엘레누 지 프레이타(1920-1959)의 굴곡진 인생을 다룬 '엘레누'(주제 엔리끼 폰세카) 등이 주목할 만 하다.


문체부 이우성 문화예술정책실장은 “이번 행사가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를 함께 기원하고 영화를 통해 다양한 문화와 스포츠 정신을 나누고 공감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월드 시네마 위크’ 행사의 모든 프로그램에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더욱 상세한 내용은 행사 주관기관인 한국영상자료원의 누리집(http://www.koreafilm.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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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소비쿠폰 URL 포함 문자 클릭 금지…무조건 스미싱”
정부는 14일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관련해, 카드사·은행·정부를 사칭한 스미싱 문자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문자에는 소비쿠폰 지급 대상이나 금액 안내, 카드 승인·신청 등을 가장하며 URL을 클릭하도록 유도하는 사례가 있으며, 이를 누르면 악성 앱이 설치돼 금융정보와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다. 정부와 카드사, 지역화폐사는 2차 소비쿠폰과 관련해 URL이나 SNS 링크가 포함된 안내 문자를 발송하지 않기로 했다. 배너 링크나 푸시 알림 등도 제공하지 않는다. 앞서 1차 소비쿠폰과 관련해 관계기관이 탐지한 스미싱 건수는 430건으로 집계됐다. 대부분 불법 도박 사이트 연결이나 개인정보 탈취형 앱 설치를 유도하는 유형이었다. 특히 개인정보 탈취형 악성 앱은 감염 후 주변인에게 문자를 재전송하는 기능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스미싱 의심 문자 수신이나 URL 클릭 후 악성 앱 감염이 의심되면, 24시간 무료 운영되는 한국인터넷진흥원 118 상담센터(☎118)에 신고할 수 있다. 2차 소비쿠폰 시행 전에는 통신사 명의로 스미싱 예방 안내 문자가 순차 발송되며, 온라인 신청 페이지에도 주의 문구가 포함된다. 또한 은행과 주민센터를 통한 대면 신청 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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