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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9월 05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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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파워피플’ 김앤장 박차고 나와 정계 입문한 김관영, 이유는?

행시 및 사시 패스, 회계사 최연소 합격까지...배종호의 M파워피플 초대석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정계에 입문한 이유에 대해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고, 지역 균형발전에 일조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31일 방영된 M이코노미뉴스 ‘배종호의 M파워피플 초대석’에서 “공인회계사와 행정고시, 사법시험을 패스하고 대한민국 최고의 로펌인 김앤장에 근무하면서 편하게 살 수 있었을 텐데 왜 정치판에 뛰어들었느냐”는 배종호 앵커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김 원내대표는 “변호사로 일하면서 굉장히 불합리한 법들을 많이 발견했고, 바꿨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그런데 법을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는 곳이 오직 국회밖에 없었기 때문에 입법부에 가야겠다고 마음먹었다”고 언급했다. 

 

김 원내대표는 또 “고향인 군산을 떠나 서울에서 생활하다보니 지방과 서울의 문화격차, 교육격차, 생활격차, 소득격차 등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며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뭔지, 고향인 군산을 위해 할 수 있는 것이 뭔지 고민했고, 이런 고민들이 어우러지면서 국회의원에 출마하게 됐다”고 부연했다.


김 원내대표는 1969년 전북 군산에서 태어나 성균관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공인회계사(23회) 최연소 합격은 물론 행정고시(36회)와 사법시험(41회)에 합격했고,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약 10년간 근무한 후 19대 때 국회에 입성해 20대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현재는 40대의 젊은 나이로 바른미래당에서 원내대표를 역임하고 있다.

 

프로그램 소개

 

[배종호의 M파워피플 초대석]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파워 피플을 직접 만나서 대한민국의 중요 정책현안과 그들의 성공 스토리, 그리고 그들만의 성공 노하우를 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 새해 들어서는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서양호 서울중구청장, 박우량 신안군수 등이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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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잠재적 콘텐츠 발굴로 지역 관광 살린다...주제여행포럼 '지역관광' 출간
주제여행포럼이 지역관광의 본질과 미래를 다룬 신간 『지역관광』을 ㈜백산출판사를 통해 출간했다. 이번 책은 지역의 문화·역사·자연·생활 자원을 기반으로 한 관광 콘텐츠의 의미를 짚어내며, 도시재생·문화뉴딜·생활 SOC 사업 등 정부 정책과 연계된 다양한 현장 사례를 담아냈다. 더 나아가 국내외 지역관광 정책, 지역관광 발전 사례, 관광자원 해석과 관광 거버넌스 등 현장과 학문을 아우르는 주요 주제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저자들은 지역관광을 단순히 관광객 유치의 수단으로 한정하기보다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전략적 수단으로 바라볼 것을 제안한다. 특히 청주 연초제조창 재생이나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과 같은 구체적 사례를 통해 지역 고유의 매력을 발굴하고, 이를 지속가능한 관광으로 발전시키는 방안을 모색했다. 대표 저자인 고종원 교수(연성대 호텔관광과/주제여행포럼 회장)을 대신하여 참여저자인 주성열 교수는 "지역관광은 전통을 지키는 동시에 사회적 소통과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야 한다”며 “이번 책이 지역관광 정책 입안자와 학계, 현장 관계자들에게 실질적 길잡이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집필에는 관광학과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