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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순호 구례군수 재선 출마, "오직 비전과 정책으로 승부"

 

재선에 나선 김순호 구례군수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13일, 구례읍 백련리 현충공원에서 출마기자회견을 가졌다.

 

지역의 언론인 및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마를 공식 선언한 김 예비후보는 “당당한 구례! 강한 구례!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며, 민선 7기 구례군수직을 거치며 숙성된 시간만큼 강력한 업무 추진력, 위기를 기회로 만든 군수로 구례의 변화에 전국이 주목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구례의 4년의 미래 비전으로 ▲청년이 돌아오는 구례, ▲친환경 유기농업도시, ▲치유·힐링 클러스터 조성, ▲상권 회복 총력 지원, ▲혁신적인 구례관광산업 번영 등을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실력으로 검증된 후보가 역량을 마음껏 발휘 할 수 있도록 한 번 더 기회를 달라"고 지지를 호소하며, "네거티브 없는, 상대를 비방하지 않는 오로지 비전과 정책으로 선거를 치루겠다. 화합으로 뭉친 강한 구례로 반드시 보답하겠다” 고 약속했다.

 

 

출마선언문(전문)

 

존경하는 구례군민 여러분!

사랑하는 민주당 당원 동지 여러분!

저 김순호에게 민선 7기 구례군수직을 맡겨주신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저 김순호는

여러분 앞에서 민선 8기 구례군수 출마를 선언합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코로나19가 아직도 우리의 일상생활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경로당에 모여서 밥도 같이 해먹고

명절에는 같이 윷도 던지고, 걱정 없이 사람 만나던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

 

이제는 이 위기를 극복해야만 합니다.

 

우리 군민들은 아마추어 군수가 아닌 안정적인 군수, 경험 있는 군수가 필요합니다.

 

누구보다 검증된, 누구보다 경험 있는 저 김순호가 안정적으로 위기를 극복할 수 있습니다.

 

2020년 8월 8일을 우리는 잊을 수 없습니다.

 

먼저, 국가재난을 이겨내기 위해 힘을 모아주신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

구례군민 여러분, 향우님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구례는 막대한 국가재난에도 불구하고 한 달 만에 응급복구를 마치고

5일시장은 40일 만에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전국 지자체 중에서 최초로 손해사정인을 지원하고, 신속한 배상을 위해 힘을 모았습니다.

 

그 결과, 수해로 인한 국가배상을 최초로 이끌어냈습니다.

 

기대보다 부족한 금액이지만,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디딤돌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해야할 일이 남아있습니다. 백년이 지나도 안전하게

두 다리 뻗고 잘 수 있게 완전한 복구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경험 없는 군수보다는 코로나19와 함께 섬진강 수해의 위기를 모두 겪었던

저 김순호만이 해낼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인구감소 위기에 봉착했습니다.

 

우리 구례는 인구 소멸 지역에 24번째에 해당됩니다.

 

우리 지역의 존립을 위해 반드시 이겨내야 하는 위기입니다.

 

노인은 오래살고, 청년은 돌아오는 구례로 만들겠습니다.

 

청년이 돌아오는 도시, 친환경 유기농업도시, 치유산업의 메카로 만들겠습니다.

 

20만평 부지에 치유·힐링 클러스터를 조성해

대한민국 치유산업을 선점하고 500개 이상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겠습니다.

 

인구정책은 일자리, 의료, 복지, 교육, 환경 등 많은 요소들이 버무려진 종합행정입니다.

 

저 김순호는 어느 후보보다도 전문적인 종합행정가입니다.

 

저 김순호는 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하고 우리 구례를 치유산업의 메카

대한민국 제일 행복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우리 구례는 위기의 시기에도 불구하고 어느 때보다 빛났습니다.

 

예전에는 도시에 나가면

구례출신이라고 말하는 것이 부끄럽다고

구례가 어디인지 일일이 설명하는 것도 힘들다고 

관광지인데 왜 이렇게 사람들이 모르냐고 했던 것이 우리의 현실이었습니다.

 

그러나 저 김순호가 하고 나서 어떻게 바뀌었습니까?

 

오스카의 여왕이 사랑하는 도시

우리 시대 안방마님과 톱스타들이 사랑하는 도시

대한민국 대표 PD들이 사랑하는 도시가 바로 지금의 구례입니다.

 

이제는 전 국민이 우리 구례를 부러워하고 찾아옵니다.

 

지지난 주말장에는 구례 전체의 교통이 마비될 정도로 인파가 몰렸습니다.

 

90년대 이후 죽어있던 구례관광이 드디어 부활의 시기, 르네상스를 맞고 있습니다.

 

오산에는 케이블카, 온천에는 골프장, 사계절 스키장

대한민국 반달가슴곰의 보금자리가 들어섭니다.

 

섬진강을 따라, 지리산을 따라 전 국민이 몰려들 것입니다.

 

관광지에, 식당에, 카페에, 5일 시장에 사람들이 몰려들 것입니다.

 

식당 사장님들, 카페 사장님들, 시장상인 분들께서

"관광객이 너무 많이 와서 힘들다, 이제 그만 데리고 와라”

이런 말을 1년 365일 하실 때까지 데려오겠습니다.

 

 

존경하는 구례군민 여러분!

구례에서 가장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고 자란 저를

군민 여러분께서 응원하고 믿어주셨습니다.

 

실력으로 검증된 저 김순호가 그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한 번 더 기회를 주십시오.

 

최근에 우리 구례에 선거 상대방에 대하여, 흑색선전, 허위사실 유포 등

지역 갈등을 일으키는 네거티브가 난무하고 있습니다.

 

저는 네거티브를 하지 않겠습니다.

상대를 비방하지도 않겠습니다.

오로지 비젼과 정책으로 선거를 치루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우리 구례를 전 국민에게 당당한 구례, 화합으로 똘똘 뭉친 강한 구례로

반드시 보답하겠습니다.

 

당당한 구례!

강한 구례!

김순호는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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