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2025년 10월 18일 토요일

메뉴

정치


민주당 서울시당, 오디션 ‘스타프로젝트’ 8강 진출자 확정

- 셀프프로필·개인기·키워드5 등 미션 수행… 김영호 “구독자 50만명 확보하면 총선 압승” -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위원장 김영호)이 주최한 진행자 오디션 ‘민서유 스타프로젝트’가 8일과 15일 썸머스타 LED스튜디오에서 진행된 가운데 8강 진출자가 확정됐다.
 
서울시당 공식 유튜브채널 ‘민서유’(민주서울유니버스)의 고정패널을 선정하는 이번 오디션은 8일부터 29일까지 4주간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생방송으로 진행되고 있다.
 
조별예선에서는 △30초 안에 스스로 소개하는 ‘셀프프로필’ △진행자로서의 ‘끼’를 보여줄 수 있는 ‘개인기를 보여줘’ △즉석에서 주어진 단어 5개로 1분간 진행하는 ‘키워드5’ 등의 미션이 주어졌으며, 치열한 경쟁을 통해 8강 진출자가 결정됐다.
 
‘노래하는 시사평론가’ 윤선희, ‘교육·입시 전문가’ 김진세, ‘미얀마 출신 한복 모델’ 이본아, ‘정치하는 직장인’ 김홍태 참가자가 8일 1조 예선을 통과했으며, 15일 2조 예선에서는 ‘인터넷언론사 앵커’ 최슬비, ‘이재명 후보의 서울 유세단장’ 한승주, ‘다가온 민주당의 미래’ 채정민, ‘이재명 후보의 전국순회방송 진행자’ 한소원 참가자가 8강을 통과했다.
 
‘대선·지선에서 활약한 서울의 끼쟁이’ 배어진, ‘과거는 직장인, 현재는 어쩌다 사장’ 정수인, ‘비정규직 800만 시대 전 기간제교사’ 전수완, ‘일반 시민 일반 국민’ 김운기 참가자는 조별예선에서 다양한 끼와 재능을 보여줬음에도 불구하고 아쉽게 탈락했다.
 
개인기도 노래(윤선희, 김진세), 미얀마 전통춤(이본아), 무반주 랩(김홍태), 댄스·율동(최슬비, 한소원, 배어진), 삼행시(전수완, 정수인), 팔도사투리(한승주), 성대모사(채정민), 디제잉(김운기)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였으며, 김운기 씨는 지난해 ‘이태원참사’ 현장에서 심폐소생술(CPR)을 통해 구조활동을 벌인 경험을 토로하며 감동을 전하기도 했다.
 
‘민서유 안방마님’ 송서미 아나운서의 진행과 KBS1라디오 ‘최강욱의 최강시사’의 최강욱 의원, ‘대통령의 글쓰기’ 저자 강원국 청와대 전 연설비서관, ‘정치·경제전문가’ 권오중 세종특별자치시 전 부시장, ‘팟빵 매불쇼’ 고정패널인 최진봉 성공회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와 부인, 장모를 직접 검증한 구영식 오마이뉴스 선임기자, ‘대표적인 진보스피커’ 이동형 작가, ‘YTN 아나운서 출신’ 안귀령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등이 번갈아 심사위원으로 나서며 화려한 라인업을 구축했다.
 
이번 오디션은 △8일, 15일 조별예선 △22일 8강전 △29일 결승리그 및 최종순위 발표 △7월 6일 ‘하이라이트’ 특집 순으로 진행된다. 심사위원 평가와 실시간투표를 50%씩 반영하며, 입상자는 민서유 고정출연과 특별혜택을 받게 된다. 또한 탈락자 포함 12강 진출자 전원이 결승전 공개방송에 참석해 화합과 새로운 출발을 다짐할 예정이다.
 
김영호 위원장은 “민서유 스타프로젝트는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한 미디어전략의 일환”이라며 “미디어리터러시 교육 강화, 민주유튜버 아카데미 개설, SNS와 미디어 적극 활용을 통해 50만 구독자를 확보하고, 내년 총선에서 서울지역 압승을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국감] 무자격 날씨 유튜버 활개...기상청, 관리·제재 전무
17일 오전 열린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기상청 대상 국정감사에서 잘못된 기상 정보를 유포하는 유트버들로 인해 국민들의 심각한 피해가 예상된다는 지적이 나왔다. 기상법 17조는 예보 또는 특보를 할 수 있는 자격을 ‘기상사업자로 등록한 자’로 규정하고 있다. 김태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기상사업자로 등록하지 않은 채 유튜브에 날씨 영상을 올리는 채널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면서 “(그럼에도) 많은 국민들이 기상청 공식 채널보다 무자격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날씨 정보를 얻고 있는 상황”이라고 심각성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제6호 태풍 위파에 대한 예보 영상을 예로 들었다. 지난 7월 13일 한 유튜브 채널에 위파가 동해안을 따라 북상하고 있다는 예보 영상이 올라왔지만, 실제로 위파는 한반도에 닿지 않았고 이 영상의 조회수는 9만4000회나 됐다. 반면, 같은 날 기상청 공식 채널에 공개된 예보 영상에는 ‘밤부터 더 강하게 온다. 전국 비. 남부와 강원 집중호의 주의’라는 내용이 담겼고, 조회 수는 1만회에 그쳤다. 김 의원은 “태풍이 안 와서 다행이지만 반대로 안 온다고 예보했다가 실제로 오는 경우가 발생하면 국민들은 심각한 피해를 입을 수 있다”며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