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평생학습관이 수원시민들을 위한 2026년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원시평생학습관은 "오늘(17일) 오전 10시부터 2026년 1분기 수강생 모집에 들어 갔다"고 17일 밝혔다.
내년 1월부터 3월까지 운영되는 1분기 강좌는 ▲첨단미래기술 프로그램 ▲디지털 지식정보 프로그램 ▲생활문화 프로그램 ▲교양 프로그램 ▲인문 프로그램 ▲기관 협력 재능기부 프로그램 ▲거북이공방 프로그램 ▲대상별 맞춤프로그램 ▲시민교육 프로그램 ▲언제든학교 시민기획 프로그램 ▲무지한스승의만남 시민참여기획 프로그램 등 총 11개 과정, 115개 세부 강좌로 구성됐다.
수원시 정선 평생학습과장은 "2026년에 추진해 나갈 프로그램은 빠르게 진화하는 사회현실을 반영해 첨단미래 기술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시켰다"고 강조했다.
인공지능(AI) 기술에 초점을 둔 첨단미래기술 프로그램, 성균관대학교 지능로봇리빙랩과의 협업을 통한 자율주행 실습, 가상현실(VR)드론 시뮬레이션 체험 등이 있다. 또 글쓰기, 사주명리학, 한글 서예, 현대미술, 명화감상, 뮤지컬 등을 주제로 한 교양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중장년, 시니어, 제2의 인생설계,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하는 대상별 맞춤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수원시는 2026년에 추진할 프로그램들이 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미 대처했다.
새빛톡톡 시민 설문조사를 활용해 2026년 강사를 공개 모집하는 등 모든 준비를 마치고 프로그램 레이스에 돌입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생활문화 프로그램 ▲디지털 지식정보 프로그램 ▲대상별 맞춤프로그램 ▲첨단미래기술 프로그램 ▲교양 프로그램 등을 개설했다. 2026년에 분기별로 개설할 예정이다.
이밖에 ▲목공 기술을 배우는 ‘거북이공방’ ▲인문 프로그램 ▲시민이 기획하고 강의하는 ‘언제든학교’ ▲토크콘서트 ‘무지한 스승의 만남’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지난 16일 진행한 2026년 1분기 프로그램 설명회 자료, 강좌별 일정, 모집 인원 등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 2011년 개관한 '수원시평생학습관'은 2024년 수원시 직영으로 전환하면서 제2의 황금기를 맞고 있다.
수원시민들이 일상생활을 해나가면서 평생학습관내에서 배움의 지속과 성장을 위한 생활문화와 취미,인문교양, 공방강좌 등 시민이 기획하고 참여하는 시민에 의한, 시민의 프로그램들을 개설,추진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