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이코노미뉴스」가 창립 18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열고 경상북도 영주시의회 심재연 의장에 「2023 풀뿌리 민주주의 대상」을 시상했다.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행사에는 김진표 국회의장과 중국 산동성 웨이하이 룽청시 정부 치메이(媚市) 부시장이 서면축사를 통해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서 「2023 풀뿌리 민주주의 대상」을 수상한 심재연 의장은 영주시의 정책수립에 의한 예산 집행 등에 대해 반대보다는 대안을 제시하고 견재하는 등 시의회 본연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지역주민의 행정기관 사이의 가교역할을 충실하게 해온 부분, '2050 탄소중립' 목표달성과 영주시의 지속 가능한 미래농업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는 등 민의를 대변하고 견제와 감시기능을 충실히 해온 부분이 심의위원회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성숙한 민심과 급변하는 정치환경 속에서 올바른 정치문화 형성에 기여하고자 지난 2017년부터 기획된 「M이코노미뉴스」 '의정대상'은 정치부 기자와 기획위원회를 거쳐 최종적으로 편집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되며, 입법 활동 및 조례안에 대한 정량·정성 평가, 지역구 활동, 언론보도, 사회공헌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2022년 인구감소와 지
「M이코노미뉴스」가 창립 18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열고 올 한해 의정활동을 충실히 해온 더불어민주당 정태호 의원에 「2023 대한민국 국회의원 의정 대상」을 시상했다.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행사에는 김진표 국회의장과 중국 산동성 웨이하이 룽청시 정부 치메이(媚市) 부시장이 서면축사를 통해 축하했다. 이날 의정대상을 수상한 정태호 의원은 '민생안정'과 '금융안정', '탄소중립 이행' 등의 법안 외에도 기업이 글로벌 공급망에서 인권과 환경 존중 책임을 명시하는 내용을 담은 인권·환경실사를 의무화하는 법안을 아시아 최초로 발의하는 등 활발한 입법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점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태호 의원은 수상소감에서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장으로서 민생과 경제를 챙기기 위한 정책발굴과 국가와 국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숙한 민심과 급변하는 정치환경 속에서 올바른 정치문화 형성에 기여하고자 지난 2017년부터 기획된 「M이코노미뉴스」 '의정대상'은 정치부 기자와 기획위원회를 거쳐 최종적으로 편집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되며, 입법 활동 및 조례안에 대한 정량·정성
사람인 HR연구소가 국내 기업 317개사를 대상으로 ‘2023년 채용결산과 2024년 전망’을 조사한 결과 올해 직원을 채용한 기업은 총 291개(80.4%)로 나타났다. 기업 형태별로 50% 미만 충원 비중은 대기업 30.8%, 중소기업 28.7%, 스타트업 25%, 중견기업 17% 순이었다. 충원이 안 된 이유로는 51.7%가 ‘지원자 중 적합 인원 부족’을 을 꼽았으며 이어 '지원자 부족’(15.4%), ‘시장 불확실성으로 채용 보류’(13.2%), ‘채용 예산 부족 및 인건비 부담’(10.7%) 등이라고 응답했다. 내년 채용 계획을 묻는 질문에는 '올해와 비슷할 것’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43.2%였다. 이어 ‘줄어들 것’(34.1%), ‘늘어날 것’(22.7%)이라고 응답해 채용 규모가 올해와 비슷하거나 줄어들 것으로 보는 전망이 우세했다. 경력 연차별로는 고연차에서 저연차 인재로 선호 연차가 이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들은 내년에 채용할 인재로 ‘1~5년차(37.9%)를 가장 선호했으며, 대리~과장급인 ‘5~10년차’(28.4%) ‘신입’(25.2%), ‘10년차 이상’(3.8%) 등이었다. 지난해 말 조사 대비 신입과 1~5년차는 각각 3.9%
국토교통부는 경기도 시흥시 시흥대야역 인근, 부산광역시 금정구 구서1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광주광역시 동구 소태역 인근 3곳을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10차 후보지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역세권 등 주택 수요가 많으나 낮은 사업성 등으로 인해 재개발 사업 추진이 어려웠던 도심을 대상으로 공공이 주도하여 신속히 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10차 후보지의 공급 규모는 총 4400호, 면적은 13.9만㎡ 이다. 이로써 전국의 도심복합사업 후보지는 총 57곳 8.8만호가 되었다. 국토교통부는 이번에 발표한 10차 후보지에 대해 예정지구 등의 절차를 신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주민설명회와 지자체 협의를 조속히 진행할 계획이다. 이정희 공공주택추진단장은 “이번 10차 후보지는 모두 500m 이내에 지하철역이 입지해 있다”면서, “앞으로도 도심에서 국민이 선호하는 우수한 입지에 주택을 신속히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선거 90일 전부터 당일까지 선거운동을 위해서 딥페이크 영상 등을 제작·편집·유포·상영 또는 게시할 수 없도록 하는 법안이 2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이미지·영상 등을 합성해 진짜처럼 만드는 ‘딥페이크(Deep fake)’기술 등의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허위사실 유포 행위가 유권자의 판단을 왜곡할 수 있다는 우려가 큰 상황에서 이를 규제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됐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이 대표 발의한 '공직선거법' 개정안(대안)은 선거일 전 90일부터 선거일까지 선거운동을 위해 딥페이크 영상 등을 제작·편집·유포·상영 또는 게시할 수 없도록 금지하고, 이를 위반하면 허위사실공표죄의 형량을 고려해 7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5,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했다. 또, 선거일 전 90일부터 선거일까지가 아닌 기간에는 선거운동 목적으로 딥페이크 영상 등을 제작·편집·유포·상영 또는 게시할 수 있도록 하되, 게시할 경우 ‘가상의 정보’라는 사실을 명확히 인식할 수 있도록 표시 의무를 지키도록 했다. 이를 위반할 경우에도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표시의무를 위반한 허위사실공표에 대해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시민 건강관리 사업 ‘손목닥터 9988’ 전용앱이 오픈 하루 만에 먹통되더리 결국 서비스를 중단했다. ‘손목닥터 9988’ 앱서비스는 지난 19일 오전 10시즘부터 앱 서비스 이용자들에게 서비스일시 중단을 알리는 안내문을 띄우고 있다. 개시일을 일주일 미뤘으나 사실상 먹통이 된 셈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야심작인 ‘손목닥터 9988’ 앱서비스는 지금까지 투입된 예산만 16억원이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김미주 대변인은 20일 논평을 내고 "오 시장은 서울시민의 응급상황과 복약상담을 위해 1년 내내 저녁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운영해온 공공야간약국사업을 예산을 이유로 아예 폐기해버렸다"며 "현 정부 출범 이후 민생규제혁신 대표사례 20개 중 대국민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사업이었다"고 비판했다. 김 대변인은 "공공야간약국은 주말이나 휴일에도 어김없이 운영되며 응급환자나 영유아 가정에 단비 같은 존재였다"며 "확대해도 부족한 판에 예산을 핑계로 종료한다니 이제 서울시민들은 심야 시간대에 질환의 중증도를 떠나 모두 ‘응급실런’을 해야 할 상황이 됐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오 시장은 입으로 ‘동행’을 말하기에 앞서 진심으로 시민과 동행해야 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서삼석 의원(더불어민주당/영암‧무안‧신안)이 대표 발의한 '국토외곽 먼섬 지원 특별법'이 2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재석의원 199명 전원이 찬성해 만장일치로 가결됐다. 이 법안은 흑산도 등 ‘국토외곽 먼섬’에 거주하는 주민들도 교통·교육·주거·복지 등 국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그간 섬 주민의 정주 여건 개선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됐으나 도서 지역에 대한 국가 지원은 개발 대상이거나 서해 5도로 한정하고 있어 흑산도 등 국토 외곽에 위치한 섬들은 열악한 생활여건에 처해 있었다. 서삼석 의원이 발의해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국토외곽 먼섬 지원 특별법' 제정안에는 국가가 '국토외곽 먼섬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해 교통수단 및 사회간접자본 시설을 확충하고 생활필수품 등 원활한 유통·공급을 시행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서삼석 의원은 “이번 제정안은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정부 부처를 설득해 만들어진 결과물"이라며 “흑산도 등 먼섬 주민이 안정적으로 삶을 영위하고 기본적인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국가가 해야할 일”이라며 법안 통과를 환영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서삼
자동차 수리시 가격은 저렴하면서도 성능·품질은 우수한 '품질인증부품'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20일 금융감독원은 소비자들의 자동차 수리비 부담 완화를 위해서 보험업계와 함께 '품질인증부품 활성화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품질인증부품'은 자동차제작사에서 출고된 자동차 부품과 비교해 성능이나 품질이 동일하거나 유사하면서도 가격은 저렴한 부품을 말하는 것으로 국토교통부가 지정한 기관에서 심사해 인증하고 있다. 그동안은 '품질인증부품'에 대한 소비자 인식 부족과 제한된 인증부품 모델이나 품목 제한, 제고 부족, 불편한 구매 환경 등으로 사용실적이 미미했다. 정비업체는 '품질인증부품'을 자동차 수리에 활용하기 위해 수리부품이 인증부품 대상인지 수기로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실시간 재고 확인 및 구매가 쉽지 않아 실제 수리시에 '품질인증부품' 사용을 꺼리는 요인으로 작용해왔다. 이번 개선 시스템에는 보험사와 정비업체가 수리비 견적 작성시 자동으로 해당 차량의 인증부품 목록을 알려주고 실시간 재고 현황 및 주문 기능까지 제공하는 ’재고확인 및 구매시스템‘에 해당 기능을 탑재하는 형식이다. 소비자도 편리하게 '품질인증부품'의 실시간 재고, 가격 및 판매처 정보 등을
우리나라 올 3분기의 합계출산율이 0,7명인 초저출산 국가로 10년째 OECD 회원국 중 골찌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추세라면 2017년에는 1510만 명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문화관광부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공동으로 '저출산 인식 조사'에 따르면 결혼과 미디어가 결혼과 출산에 미치는 영향이 80% 정도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디어를 통한 결혼과 출산 인식 제고 캠페인이 필요한 지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77%가 미디어를 통한 인식 제고 캠페인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19일 국회에서는 「저출생·고령사회 위기 극복을 위한 사회적 인식 변화와 방송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열렸다. 국민의힘 홍석준 의원(대구 달서구갑)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교육방송공사가 주관한 이날 세미나에서는 대한민국이 직면한 저출생 위기를 전망하고 인식 변화의 필요성과 방송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 홍석준 의원은 환영사를 통해 “OECD 회원국 중 물가, GDP 성장률, 고용 증가율, 주식 수익률 등을 종합한 경제 평가 성적에서 대한민국이 그리스에 이어서 2위를 했으나 저출생 고령사회로 최악의 경로를 가고 있다는 경고가 있다”
재판의 진정한 권위는 곧 국민의 신뢰다. 그러나 현재 우리나라의 사법제도는 쇄퇴의 갈림길에 서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9일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는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재판지연과 사법방해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19일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에서는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의 ‘폭력과 음주 전과’에 대한 비판이 이어졌다.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은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후보자 도덕성 검증을 위해 필요한 자료 제출을 요구했으나 제출을 하지 않거나 성의 없는 답변이 돌아왔다"며 "폭력과 음주운전 등 범죄경력에 대한 자료는 일체 제출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강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는 본인이 답변한 ‘고위공직자의 덕목’에 모두 미달되는 부적격한 인사”라며 장관으로서 자격이 없는 강 후보자의 자진사퇴 및 윤석열 정권의 인사 검증 실패를 비판했다. 강도형 후보자는 인사청문을 앞두고 국회에 제출한 서면답변서에서 ‘국회 인사청문회 대상 고위공직자가 지녀야 할 덕목이 무엇이냐’는 질의에 전문성·선공후사의 자세·조직 관리역량·청렴성 등을 꼽았다. 이에 대해 윤 의원은 “강 후보자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과 면허취소 수준의 음주운전으로 모두 벌금형을 받아 도덕성·청렴성에 심각한 흠결이 있는 후보자”라며 “폭력과 음주운전이라는 범죄경력뿐만 아니라, 재산신고 누락·자기논문 표절·부당 소득공제·배우자의 위장전입 의혹 등 본인이 꼽은 장관의 덕목에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신당' 창당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민주당 원외 인사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더민주전국혁신회의'는 1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대표까지 지낸 분이 민주당을 분열하는 신당을 창당한다는 것을 누가 동의하고, 누가 공감하겠냐"며 "총선이 불과 110여 일 남았고 지금은 윤석열 정권과 싸워야할 때지 분열할 때가 아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분열로 인한 총선 패배는 단언컨대 검찰독재시대를 더 강고하게 열어줄 것"이라며 "분열을 획책하는 세력은 ‘민주주의 적’이며 검찰정권의 앞잡이"라고 규탄했다. 그러면서 "지금 이낙연 전 대표의 ‘창당’은 ‘분열’을 말하고 있다"면서 "윤석열 정권의 검찰독재와 맞서기보다 민주당을 비판하고, 심지어 이준석을 칭찬하고 수구세력과 손을 잡겠다고 공공연하게 외치고 있다. 작금의 이낙연 전 대표의 모습은 민주주의의 가치를 짓밟아 온 ‘앞잡이 카르텔’의 재현을 보는 것 같다"고 비판 수위를 한층 더 높였다. 이들은 "민주당이 고칠 것이 있다면 민주당 안에서 함께 싸워야 한다"며 "민주당 분열은 그 어떤 레토릭으로도 결코 미화될 수 없는 윤석열 검찰독재를 이롭게 하는 앞잡이 행태에 불과하다. 불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다수의 회계 관련 부적절 집행 사례'가 있었다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장혜영 의원(정의당)이 18일 밝혔다. 장 의원은 이날 '최상목 총장 시절 농협대, 교육부 감사에서 8건 적발'이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통해 "교육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농협대학교는 최상목 경제부총리 후보자가 재직기간 동안 받은 감사에서 8건이 적발돼 기관경고 등의 조치를 받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교직원 배우자 건강검진비 지급, 휴일 및 심야시간 업무추진비 사용 등 12억 7386만원의 부적정 집행 사례도 있었다"고 말했다. 장 의원은 "최 후보자는 2020년 6월부터 2022년 5월까지 2년간 농협대 총장으로 재직했다"며 "교육부 감사는 2022년 5월에 있었으며, 해당 감사는 학교법인 농협학원 및 농협대학교에 대한 종합감사로, 총 9건이 지적됐다. 이 중 8건이 농협대학교에 대한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장 의원은 이어 "감사결과 처분서를 보면, 1400여만 원의 교직원 배우자에 대한 건강검진비를 지급한 건, 법인카드를 휴일이나 기타주점 및 심야시간대 등에 내부품의 없이 400여만 원을 사용한 건, 9억원 상당의 시설관리비를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이 최근 탈당을 선언한 이낙연 전 대표에 대해 날 선 비판을 했다. 정 의원은 지난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민주당의) 중진 국회의원, 도지사, (문재인 정부의) 국무총리에 당대표까지 역임하시고, 대통령 후보로 경선까지 치르신 당의 어른이 무책임한 행보를 보인다”고 강하게 지적했다. 이어 “윤석열 정권이 자행하는 대한민국 비민주화 문제에 대해서는 함구하다 갑작스럽게 민주주의를 표방하시며 탈당을 선언하시다니요"라며 "그것도 대외활동을 다시 시작하고 채 한 달이 안 돼서..."라고 적었다. 정 의원은 "이런 행보가 대권을 위한 욕심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고 보는 일각의 시선이 과연 무리한 해석이냐"면서 "이 대표님께 진심을 담은 충언으로 전달드린다. 지금이라도 나라의 어른으로서 대한민국이 처한 경제적, 정치적 위기 상황을 극복하는 데 힘을 보태달라"고 요청했다. 정 의원은 또 "소위 "비명계"조차도 선을 긋는 대표님의 행보에 과연 명분과 진심이 담져있는 지를 살펴보라"며 "나라와 국민을 위해 무엇이 올바른 선택인지 고민해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