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2025년 10월 27일 월요일

메뉴

정치


서삼석 발의 '국토외곽 먼섬 지원 특별법' 국회 본회의 통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서삼석 의원(더불어민주당/영암‧무안‧신안)이 대표 발의한 '국토외곽 먼섬 지원 특별법'이 2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재석의원 199명 전원이 찬성해 만장일치로 가결됐다.

 

이 법안은 흑산도 등 ‘국토외곽 먼섬’에 거주하는 주민들도 교통·교육·주거·복지 등 국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그간 섬 주민의 정주 여건 개선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됐으나 도서 지역에 대한 국가 지원은 개발 대상이거나 서해 5도로 한정하고 있어 흑산도 등 국토 외곽에 위치한 섬들은 열악한 생활여건에 처해 있었다.

 

서삼석 의원이 발의해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국토외곽 먼섬 지원 특별법' 제정안에는 국가가 '국토외곽 먼섬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해 교통수단 및 사회간접자본 시설을 확충하고 생활필수품 등 원활한 유통·공급을 시행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서삼석 의원은 “이번 제정안은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정부 부처를 설득해 만들어진 결과물"이라며 “흑산도 등 먼섬 주민이 안정적으로 삶을 영위하고 기본적인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국가가 해야할 일”이라며 법안 통과를 환영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서삼석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산자원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과 '수산종자산업육성법' 일부개정법률안, '양식산업발전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양식산업 질서 확립을 위한 개정안 3건도 본회의를 통과했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게임학회, 내달 ‘글로벌게임챌린지 2025’ 개최한다
미래 게임 인재 발굴과 게임인들 교류의 장이 될 ‘글로벌게임챌린지(GGC) 2025’가 내달 29일 중앙대 100주년 기념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의 대학생, 창업기업, 인디게임 개발자들이 함께 참여해 미래 게임 산업의 방향성과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한국게임학회와 전국게임관련학과협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글로벌게임챌린지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게임학회 추계학술발표대회, 국제디지털아트초대전, 한국게임학회×넥슨 대학생 디지털아트 수상작전시와 동시에 진행된다. 올해로 8회차를 맞이하는 글로벌게임챌린지는 전국 게임 관련 대학팀이 출품한 전시 작품과 포스터 논문을 심사 및 시상하는 국내 유일의 게임 인재 발굴 공모전이다. 출품분야는 게임, 실감콘텐츠, 인터랙티브미디어 등 게임 기술을 활용한 모든 콘텐츠가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K-컬처 특별섹션을 신설해 한국 고유의 문화적 가치와 정체성을 기반으로 한 창의적 게임·디지털콘텐츠를 발굴한다. 글로벌게임챌린지의 특별행사로는 국내외 우수 인디게임을 선보이는 ‘우수 인디게임 초청전’이 마련된다. 이를 통해 학생 참가자와 인디게임 개발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작품을 공유하고, 창작 노하우를 교류하는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