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짬뽕특화거리에 대한 전선지중화가 추진된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신영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북 군산)은 군산시 짬뽕특화거리가 한국전력공사의 2022년도 가공선로 지중화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구간은 군산시 장미동 군산짬뽕특화거리 일대 500m 구간으로 2022년 5월부터 공사에 들어가 총사업비 8.63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정확한 공사비는 협약 체결 후 실시설계와 상세설계를 거쳐 산출된다. 해당 구간은 군산 구도심의 상가 밀집지역으로, 전선지중화 사업을 통해 전신주와 통신주를 제거하고 전선을 지하에 매설하게 되면, 보행자의 통행불편 해소 및 교통여건 개선,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도시미관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 의원은 “이번 지중화 사업으로 도시 환경을 개선하고 시민들의 안전에 기여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및 경관 개선을 위한 사업들이 추진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일 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입원해 있는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앞에 박 전 대통령의 석방 환영 및 쾌유를 기원하는 현수막과 화환이 놓여있다. 해당 사진을 M이코노미뉴스에 제보한 서울 송파구민 박모씨는 "화환들이 100미터는 넘게 줄지어 있는 것 같다"고 현장 상황을 전했다. 앞서 박 전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자정 신년 특별사면으로 석방됐다. 법무부는 이날 0시 박 전 대통령에게 사면증을 교부하고 병실을 지키던 교정당국 인력을 병원에서 철수시켰다. 다만 박 전 대통령은 바로 나오지 않고 당분간 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계획이다. 박 전 대통령은 국정농단 사건으로 지난 2017년 3월 31일 구속돼 4년 9개월 동안 수감생활을 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31일 올해를 마무리하며 ‘2021년 공사를 빛낸 10대 뉴스’를 선정·발표했다. 공사는 올해 많은 관심을 받았던 뉴스 중 내부평가를 통해 30건을 뽑은 후 임직원, 기자단, SNS 구독자, 국민 등 5,600여명의 투표로 10대 뉴스를 최종 선정했다. 올해 가장 주목받은 뉴스 1위로는 ‘공공급식 플랫폼으로 거듭난 eaT’가 뽑혀 투명하고 안전한 먹거리 공급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공사가 2010년부터 운영한 학교급식전자조달시스템(eaT)은 전국 초·중·고 80%가 식재료 조달에 이용할 만큼 성장해왔다. 특히 올해 9월부터는 군급식 개선을 위해 4개 군부대에서 eaT를 시범 운영한 결과, 장병 만족도가 23%나 증가하고 음식물 쓰레기가 크게 줄어들어 공사의 저탄소 식생활 개선 캠페인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실천에도 기여했다. 2위는 ‘막혀있는 농수산식품 수출 길을 열다’가 차지했다. 1년 넘게 이어진 코로나 팬데믹으로 선박과 항공 물류가 마비되는 어려움 속에서 HMM과 업무협약을 통해 농수산식품 수출 전용 선복을 확보하고, 대한항공과의 협업으로 딸기 전용기 운행을 지원함으로써 사상 최초로 농수산식품 수출 100억 달러 달성에 기여했다. 이외에 ▲양재동 화훼공판장 역대 최대 경매실적 달성 ▲농식품 빅데이터 플랫폼(KADX) 개소 ▲정부 비축농산물 안전성 검사 공신력 증대 ▲안전한 먹거리 책임지는 ESG경영 선포 등도 10대 뉴스에 선정됐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올해 공사는 식량안보 해결을 위한 ‘식량·식품 종합가공 콤비나트’ 예산 확보,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범국민적 확산, 6년 만의 정부경영평가 A등급 달성, 농수산식품 수출 100억 달러 시대 개척 등을 이뤄낸 의미 있는 한 해였다”며 “2022년에도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AA15블록에 조성되는 ‘제일풍경채 검단 1차’ 아파트 청약에 3만개가 넘는 청약통장이 몰렸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29일) 진행된 ‘제일풍경채 검단 1차’ 1순위 청약 결과 72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만 1,374건의 청약이 몰리며 평균경쟁률 43.4대 1을 기록했다. 기존 검단신도시 최다 접수(1만6908건)를 훌쩍 뛰어넘는 기록이다. 타입별 최고경쟁률은 기타지역에서 나왔다. 111㎡A 타입이 112.5대 1로 가장 높았고 84㎡A·B·C 타입은 각각 71.0대 1, 48.2대 1, 71.6대 1이었다. 제일풍경채 검단 1차는 인천 1호선 연장(2024년 예정) 신설역(102역) 초역세권으로 단지 내 어린이집 조성(예정)을 비롯해 유치원부터 초·중·고교 부지가 모두 반경 300m에 위치했다. 단지 앞은 상업지역이 들어설 예정으로 주변이 금정산, 고산, 배매산 등 녹지로 둘러 쌓여있다. 청약 당첨자는 1월 7일 발표하며, 1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당첨자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예정일은 2024년 11월이다. 해당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15개동, 총 1,425가구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84·111㎡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됐다.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출생한 Z세대) 알바생은 ‘행복지수’보다 ‘스트레스지수’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르바이트 플랫폼 알바몬이 MZ세대 알바생 1,736명을 대상으로 ‘알바생 행복지수 & 스트레스지수’를 조사해 30일 내놓은 결과에 따르면, 알바생들 스스로 매긴 자신의 행복지수는 100점 만점에 평균 59.4점을 기록했다. 행복지수는 남성 알바생이 평균 60.5점으로 여성 알바생 58.5점에 비해 다소 높았다. 실제 이들 MZ세대 알바생들에게 현재 행복한지에 대해 질문한 결과 행복한 편(47.3%)이라는 응답이 행복하지 않은 편(40.3%)이라는 응답보다 다소 높았다. 이외에 △전혀 행복하지 않다(6.6%) △무척 행복하다(5.9%) 순이었다. 이들 알바생들이 행복하다고 느끼는 순간으로는(*복수응답) △아픈 곳이 없이 건강할 때가 응답률 23.7%로 가장 높았으며, 근소한 차이로 △하는 일이 즐겁고 재미있을 때(21.0%) △대인관계가 좋을 때(16.2%) △알바를 통해 스스로 돈을 벌며 보람을 느낄 때(15.6%) △뚜렷한 목표와 꿈이 있을 때(14.7%)가 상위 5위 안에 올랐다. 알바몬 관계자는 “최근 자신만의 목표를 세워 성실하게 실천하는 ‘갓생살기’를 하는 MZ세대들이 늘면서, 이들 세대 알바생들도 뚜렷한 목적을 가지고 아르바이트를 하는 경향 늘고 있다”면서 “최근 알바몬은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한 ‘알바의 플랜을 리스펙트’란 콘셉트로 광고 캠페인을 기획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모든 것에 감사하는 마음이 들 때(14.6%)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잠자거나 휴식할 때(11.3%)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때(10.8%) △가족들과 함께 있을 때(10.7%) 행복을 느낀다는 응답도 있었다. 반면, MZ세대 알바생들의 스트레스지수는 행복지수 보다 4.4점 높은 평균 63.8점으로 집계됐다. 스트레스지수는 여성 알바생들이 65.1점으로 남성 알바생 62.4점에 비해 다소 높았다. 이들 알바생들이 현재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이유는(*복수응답) △취업준비로 인한 스트레스가 응답률 41.7%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다음으로 △생활비 충당(37.6%) △향후 진로(32.3%) △코로나19 상황(19.8%) △학과 공부(16.5%) 등의 순이었다. MZ세대 알바생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으로는 △영화 감상 등 취미생활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있다는 응답이 42.7%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음주가무(18.4%) △운동(17.7%) △나를 위한 쇼핑(17.4%) △친구와의 상담(17.2%) △온라인 게임(15.6%) 등의 순이었다. 반면 알바생 4명 중 1명 정도인 23.0%는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특별한 방법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더불어민주당이 24일 ‘유능한 자치분권 혁신위원회’ 발대식을 열었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유능한 자치분권 혁신위원회 발대식 및 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아시다시피 이재명 후보가 성남시장을 두 번 연임하면서 기초자치단체에서 크신 분이고, 광역자치단체장도 해봤다”며 “기초자치행정과 광역종합행정을 경험해보신 분이 행정부의 수반이 됐을 때 훨씬 더 시행착오를 줄이고 더 세심하게 행정을 잘 끌어갈 수 있지 않을까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이 후보는) 자치분권 혁신에 대해서도 남다른 이해를 가지고 뒷받침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저희가 열심히 해서 3월 9일 신임을 얻게 된다면 인수위 기간 동안 지방자치 혁신의 의제와 지혜들이 차기 국정과제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부연했다. 유능한자치분권혁신위원회는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 선대위에서 지방자치 혁신과 관련된 여러 현안에 관한 정책을 발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박우섭 전 인천남구청장이 상임위원장을 맡았고, 이근규 전 제천시장 외 24명이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국민의힘 중앙대학생위원들이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 앞에서 새시대준비위원회의 신지예 수석부위원장 영입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들은 '신지예 영입은 성평화의 후퇴'라고 적힌 플랜카드를 들고 "그 어떤 성평화적 인사영입도 없이 이수정 선대위원장 영입에 이어 신지혜 수석 부위원장을 영입한 것은 민주주의 실행에 상반되는 행동”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직장인 2명 중 1명은 내년도 연봉 협상에 대한 기대감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이 기대감을 갖는 가장 큰 이유는 인사 제도 개편에 따른 급여 환경 개선이 가장 컸다. 잡코리아는 22일 직장인 501명을 대상으로 ‘내년도 연봉 협상 기대감’ 관련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절반인 54.5%가 ‘기대감이 있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그 이유로는 ‘인사 제도 개편 등 급여 환경이 개선될 것 같아서’가 32.6%로 가장 높은 응답률을 얻어 1위에 올랐고, 이어 ‘애사심 고취 등 동기 부여가 필요해서(25.6%)’, ‘올해 부서 KPI 달성 등 실적이 좋은 편이어서(17.9%)’, ‘신사업 등 매출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있어서(17.6%)’ 등이 뒤따랐다. 반면, 기대감이 없다고 답한 그룹은(45.5%) ‘코로나 사태가 지속되며 경영 악화 상황도 지속될 것 같아서(50.0%)’를 역시 가장 큰 이유로 꼽았다. 다음으로 ‘승진 대상자가 아니어서(21.9%)’, ‘연봉 동결이 유지되고 있어서(15.8%)’, ‘올해 연봉 협상 결과가 좋지 못해서(8.3%)’ 등이 있었다. 다음으로 직장인이 희망하는 내년도 희망 연봉 인상률에 대해 물었다. 현재 연봉 대비 약 10% 인상을 희망하는 응답자가 27.7%로 가장 많았고, 이어 ‘약 5%(22.4%)’, ‘약 3%(10.8%)’, ‘약 1%(10.6%)’ 등의 순이었다. 이들은 연봉 인상 금액으로 ‘약 240만원(월 20만원 정도)(29.3%)’을 받기를 가장 희망했다. 다음으로 ‘약 120만원(월 10만원 정도)’, ‘약 360만원(월 30만원 정도)(18.6%)’ 등이 연봉 희망 인상 금액으로 꼽혔다. 한편, 올해 연봉이 인상된 직장인은 10명 중 4명에 그쳤다. 전체 응답자 중 39.7%가 ‘올해 연봉이 인상됐다’고 답했다. 이들에게 연봉 인상률에 대해 묻자 현재 연봉 대비 ‘약 5%(20.1%)’ 인상된 응답자가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약 2%(16.6%)’, ‘약 3%(15.6%)’, ‘약 1%(15.1%)’ 순이었다. 이처럼 올해 연봉이 인상된 직장인 중 절반 이상인 67.3%는 연봉 인상률이 5% 이하에 머문 것으로 조사됐다.
2030대 10명 중 8명은 ‘수입이 된다면 기술직으로 전향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람인(대표 김용환)이 2030 MZ세대 2,081명을 대상으로 ‘기술직에 대한 생각’을 조사한 결과 ‘수입 등 조건이 맞으면 기술직을 할 의향이 있다’는 응답자가 79.1%나 됐다. 전향 이유로는 ‘능력이나 노력만큼 벌 수 있어서’라는 응답 55.7%(복수응답), ‘대체하기 어려운 기술로 내 일을 할 수 있어서’ 51.2%, ‘정년 없이 계속 일할 수 있어서’ 39.2%가 뒤를 이었다. 선호하는 기술직으로는 인테리어업자 31.3%(복수응답), 미용, 뷰티업 종사자 30.2%, 도배사, 미장사 28.1%, 생산기술직 22.8%, 전기기술직 20.6%, 화물차, 지게차 등 중장비 기사 18.5% 등을 꼽았다. 기술직이 필요로 하는 이유로는 안정적인 수입 50.6%(복수응답), 고수익 38.2%, 직업 안정성 38.1%, 정년없이 근로가능 여부 31.3% 등을 꼽았고, 연 수입 기준 6,400만원 이상일 경우 기술직 전향을 고려한다고 응답했다.
아르바이트를 처음 아르바이트를 시작하는 나이는 평균 19.9세, 처음 알바는 ‘대학교 입학 후’와 ‘수능 끝난 후’ 시작했다는 성인남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르바이트 플랫폼 알바몬이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는 성인남녀 1,787명을 대상으로 <첫 알바 시기와 이유>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해 20일 공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처음 알바를 시작한 시기’는 ‘대학교 입학 후’라고 답한 응답자가 35.5%로 가장 많았다. 그리고 ‘수능 끝난 후’라 답한 응답자가 21.7%로 다음으로 많았다. 이외에 ‘고등학교 시절’ 아르바이트를 처음 시작했다는 응답자도 18.4%로 적지 않았고, ‘고등학교 졸업 후’ 처음으로 알바를 시작했다는 응답자가 18.1%로 다음으로 많았다. 또 처음 알바를 시작하는 나이가 조금씩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40대 알바경험자들의 처음 알바를 시작한 나이는 평균 20.2세로 집계됐는데, 30대는 평균 19.6세, 20대는 평균 19.9세로 40대에 비해 20~30대에서 소폭 낮아진 것이다. 전체 응답자의 처음 알바 시작한 나이는 평균 19.9세로 집계됐다. 처음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이유도 ‘용돈을 직접 벌기 위해서’라는 답변이76.9%(복수선택 응답률)로 가장 많았다. 부모님께 용돈을 받지 않고 직접 용돈을 벌기 위해 알바를 시작하는 경우가 가장 많은 것이다. 이어 ‘일을 해보고 싶고 돈을 벌어보고 싶어서’ 첫 알바를 시작했다는 답변도 43.4%로 다음으로 많았고, ‘무언가 사고 싶은 것이 있거나(21.5%)’, ‘남는 시간을 보람 있게 보내고 싶은(11.7%)’ 목적이 있어서 처음 알바를 시작했다는 답변도 상대적으로 높았다. 자신만의 계획을 세우고 목표를 이루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시작하는 경우가 적지 않은 것이다. 이러한 알바생들의 인식은 최근 알바몬의 새 광고에 그대로 녹아 있다. 계획대로 신나게 일해서 돈을 벌어 목표를 이루려는 각자 인생에 진심인 요즘 세대에게 알바몬은, 광고를 통해 그들의 플랜을 리스펙트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한편, 처음으로 했던 알바 직종은 ‘일반음식점 알바’를 했다는 응답자가 20.6%(복수선택 응답률)로 가장 많았고, 이어 프랜차이즈 음식점(13.5%) 카페/디저트 전문점(13.3%) 편의점(12.4%) 백화점/유통점/마트(6.9%) 순으로 첫 알바를 했다는 응답자가 많았다.
조광희 경기도의원이 17일(금) ‘2021 교통문화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사)한국선진교통문화 연합회(이사장 김세연)가 경기도 교통환경개선과 교통문화 선진화에 기여한 경기도의원을 선정하여 시상해 오고 있다. 조 경기도의원은 도내 건설교통 분야 발전을 위한 건설산업 활성화와 도민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의정활동, 경기도형 환승시설 사업의 추진상황, 환승센터 및 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 참여를 위한 재원확보 등을 집중 질의하는 등 도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킨 부문이 높게 평가받았다. 조광희 도의원은 “앞으로 도내 교통편의 증진을 통한 도민 삶의 질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문화가 만들어 질 수 있도록 정책·예산 등 최선의 의정활동을 수행하겠다”고 짧은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이른바 ‘가족리스크’에 말려들며 곤욕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차기 대통령 지지도 조사에서 두 후보가 오차범위 내 초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7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4∼16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 후보는 36%, 윤 후보는 35%를 기록했다. 이 후보는 직전 조사와 동일했고, 윤 후보는 1%포인트 하락했다. 특히 이번 조사는 윤 후보 부인 김건희씨의 ‘허위 경력’ 의혹과, 이 후보 아들의 ‘도박사건’이 터진 이후 해당 여론이 어느 정도 반영된 시점의 조사라 주목됐다. 한편 이 후보와 윤 후보에 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와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각각 5%로 동률을 기록했다. 여론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