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KAKAO)는 카카오그룹이 산업·파트너 생태계 전반에 기여해 온 성과를 정리한 ‘카카오 그룹 비즈니스 임팩트 리포트 2025’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포트는 카카오 그룹의 다양한 서비스가 만들어낸 사업적 효과와 이를 활용한 파트너들의 우수 사례를 공유해, 더 많은 파트너들이 비즈니스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리포트는 카카오,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뱅크, 카카오스타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카카오페이, 디케이테크인 등 8개사의 38개 서비스가 창출한 69가지 비즈니스 효과를 담았다. 카카오는 어떤 파트너가, 어떤 서비스를 활용하여, 어떤 효과를 도출했는지 설명하기 위해 △서비스 활용 방식에 따라 분류한 3가지 파트너 영역 △각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열사 및 플랫폼 특성에 따라 분류한 5가지 사업 영역 △서비스를 통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3가지 비즈니스 활동 영역과 6가지 기대 효과 등으로 프레임워크를 나눠 분석했다. 리포트에는 카카오톡 채널, 알림톡, 상담톡, 브랜드 이모티콘 등 카카오톡을 비즈니스로 활용한 사례가 주요하게 소개됐다. 특히 카카오톡 채널은 고객과 실시간 소통하며 효과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최근 특정 지역 KT 가입자를 겨냥한 무단 소액결제 사건이 발생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0일 기준으로 피해 건수는 278건, 금액 1억 7000여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KT 소액결제 사고는 경기 광명 지역에서 지난달 27~31일 새벽 시간대 휴대전화로부터 모바일 상품권 구매, 교통카드 충전 등 명목으로 수십만원이 빠져나갔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되면서부터 불거지기 시작했다. 초기에 피해를 본 신고자들은 모두 광명시 소하동에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하동 관할인 광명경찰서는 해킹 범죄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이 사건을 경기남부경찰청으로 이첩했다. 영등포경찰서에서도 지난달 6일 14시 무렵 한 KT 이용자가 휴대전화를 통한 상품권 결제로 49만 5000원이 빠져나갔다는 내용의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다만 이 피해자는 곧바로 결제를 취소해 그 금액은 전액 돌려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따르면 이 사건이 불법 초소형 기지국(펨토셀)을 이용한 해커의 소행으로 굳어지고 있다. 광명 지역 사건의 피해자는 이달 2일 기준 26명으로, 피해금액은 모바일 상품권 80만 4000원 충전 등 62차례에 걸쳐 176
컴투스(Com2uS)는 게임테일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신작 MMORPG ‘더 스타라이트’의 신규 전투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이번 영상은 실제 플레이 중인 전투 장면에 초점을 맞춰, 각 캐릭터의 새로운 스킬과 액션을 생생하게 선보인다. 영상은 엘프 ‘이리시아’가 푸른빛 차원의 문을 통해 등장한 뒤, ‘데커드’, ‘로버’ 등 다섯 영웅들의 다채로운 전투가 연달아 펼쳐지며 시작된다. 양쪽에서 날아오는 거대한 원소 주먹으로 폭발을 일으키거나, 마법으로 소환한 달을 베는 등 독특한 연출 기술이 눈에 띈다. 시각을 압도하는 감각적인 잔상 효과와 스킬 이펙트도 주목할 만한 요소다. 화면을 가득 채우는 화려한 교전 장면은 콘솔 게임의 액션을 방불케 한다. 여기에 시원한 타격감과 빠른 공격 속도를 살린 액션을 더해, 전에 없던 새로운 차원의 전투 경험을 선사한다. 개성 넘치는 다양한 적들도 만나볼 수 있다. 구미호를 연상시키는 인간형 개체부터 거대한 망치를 휘두르는 도깨비까지, 종족과 형태를 가리지 않는 여러 마물들의 모습은 호기심과 모험 욕구를 자극한다. 컴투스는 이달 17일까지 공식 사이트에서 ‘더 스타라이트’ PC 버전
넥슨(NEXON)이 개최하는 전 세계 축구 레전드들의 초대형 축구 경기 ‘2025 아이콘매치(IM) : 창의 귀환, 반격의 시작(이하 2025 아이콘매치)’이 이달 13~14일에 개최된다. 올해는 베일, 제라드, 카시야스 등 새롭게 합류한 스타 선수들의 출전과 함께 축구 명장 아르센 벵거와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의 지략 대결로 한층 무게감이 더해졌다. 또 시대를 풍미했던 레전드들의 재회와 맞대결은 팬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실제 경기 결과가 ‘FC 온라인’ 게임에 반영되는 ‘라이브 퍼포먼스’ 시스템이 더해지며, 올해 ‘아이콘매치’는 작년보다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25 아이콘매치’의 핵심 줄거리는 ‘FC 스피어(창팀)’의 반격으로, 지난해 패배한 ‘FC 스피어’는 올해 승리를 위해 전력을 대폭 강화했다. 대표적인 스피드 드리블러인 웨일스의 윙어 가레스 베일과 등을 영입해 공격진을 보강했다. 여기에 잉글랜드 리버풀 FC의 레전드이자 주장이었던 스티븐 제라드와 독일의 전천후 미드필더 슈바인슈타이거까지 합류하며 힘과 균형을 더했다. ‘실드 유나이티드’도 레전드 선수들을 추가로 영입하며 2년 연속
컴투스(Com2uS)는 이달 25일부터 일본에서 열리는 도쿄게임쇼 2025(Tokyo Game Show 2025) 참가를 앞두고 신작 게임 ‘도원암귀 Crimson Inferno(도원암귀 크림슨 인페르노)’의 부스 디자인을 공개했다. 부스는 행사 기간 일본 도쿄 마쿠하리 멧세 일반 전시장에 마련되며 ‘도원암귀 Crimson Inferno’만의 강렬한 분위기를 입체적으로 구현할 예정이다. 작품 전체를 아우르는 레드와 블랙 컬러를 중심으로 공간을 구성하고, 다크 판타지 세계관을 강조한 비주얼 연출로 몰입감을 높인다. 현장에는 출시 전 신작을 최초로 체험할 수 있는 테스트 섹션과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지는 이벤트 무대가 마련된다. 테스트 섹션은 여러 시연대를 통해 PC와 모바일 두 플랫폼에서 게임을 직접 플레이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된다. 이벤트 무대에서는 타이틀 소개와 함께 주인공 ‘이치노세 시키’ 캐릭터의 성우 우라 카즈키와 ‘코우가사키 진’ 캐릭터의 성우 니시야마 코타로 등 TV 애니메이션 성우진이 참여하는 토크쇼, 주요 캐릭터 코스프레 포토 세션 등이 진행된다. 이밖에도 포토존, 인플루언서 초대석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가 마련돼 관람객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
펄어비스(Pearl Abyss)가 검은사막 신규 지역 ‘에다니아’ 2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에다니아’는 지난달 20일 1차 업데이트 이후 ‘에다나의 권좌’를 차지하기 위한 모험가들의 경쟁이 치열한 지역이다. 업데이트 이후에는 매주 일요일 ‘에다나’를 차지하려는 모험가들의 도전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2차 업데이트를 통해 ‘에다니아‘에 얽힌 새로운 스토리를 고퀄리티 컷신으로 즐길 수 있다. 새로운 개편으로 신규 모험일지 △테네브라움 △제피로스 △에다니아 총 3개 이야기와 함께 메인 의뢰 외에 ‘에다니아’에 얽힌 서브 의뢰 30종도 추가했다. 모험가는 메인 의뢰와 모험일지 진행하며 △에다나 도전의 증표 △침묵하는 태고의 결정 △에다나의 조각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신규 사냥터 2종 ‘카르티안의 영역-테네브라움 성’과 ‘카프라스의 영역-제피로스 성’을 추가했다. 두 사냥터는 각각 추천 방어력 450, 460을 요구하는 고난도의 사낭터로, 강력한 몬스터를 처치하면 △데보레카 액세서리 △침묵하는 태고의 조각 △침묵하는 태고의 결정 △무결한 인도자의 결정체 △결정화된 종말의 기운 등을 얻을 수 있다. ‘테네브라움 성’과 ‘제피로스 성’ 우두머리 토벌 콘텐츠도 오픈했
카카오(KAKAO)가 운영하는 카카오프렌즈는 e스포츠 구단 T1과 협업한 콜라보 굿즈를 총 11종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굿즈는 T1 선수인 ‘도란’ 최현준, ‘오너’ 문현준, ‘페이커’ 이상혁, ‘구마유시’ 이민형, ‘케리아’ 류민석의 개성과 팬 응원 문화를 카카오프렌즈 스타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굿즈는 △인형 △키링 인형과 포토카드 △랜덤 피규어 키링 △데스크매트 △티셔츠 등이다. 오늘부터 카카오프렌즈 온·오프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각 굿즈는 T1 선수들의 시그니처 포즈, 밈 등을 춘식이 캐릭터에 녹여 팬들이 직관적으로 선수를 연상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예를 들어 페이커 춘식이 인형은 장미를 든 포즈와 왕관으로 ‘불멸의 미드라이너’ 이미지를 구현했으며, 케리아는 평소 반려견을 공식 콘텐츠에 등장시키는 모습과 팬들이 강아지 같은 밝고 친근한 매력을 꼽는 점을 반영해 강아지 모티프의 춘식이로 표현했다. 카카오프렌즈에서는 굿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카카오프렌즈 온·오프라인 스토어에서 굿즈를 구매하면 선수 사인 유니폼과 T1 본사에서 이용가능한 티밥 식사권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또 카카오프렌즈 홍대
펄어비스(Pearl Abyss)가 이달 25일부터 28일까지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도쿄게임쇼 2025(Tokyo Game Show 2025)’에 참가한다고 최근 밝혔다. 펄어비스 ‘붉은사막’은 올해 3월 베네룩스 미디어 데모 시연을 시작으로 △유럽 런던 미디어 시연, 트위치콘(TwitchCon) 로테르담, 게임스컴 △북미 게임개발자컨퍼런스(GDC), 서머게임페스트(SGF), 팍스(PAX) EAST·WEST △남미 브라질 시연 △중국 빌리빌리월드, 차이나조이에 참여해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받으며 흥행 기대감을 높였다. 붉은사막이 일본 게이머 대상으로 진행하는 시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회사는 AMD, 레이저, 벤큐 등 파트너사들과 함께 시연 PC 100여대를 마련했다. 오픈월드에서 펼쳐지는 치열한 전장을 시작으로 붉은사막의 초중반부 퀘스트를 즐길 수 있다. 데모의 가장 큰 특징은 실제 전장을 방불케 하는 대규모 전투다. 머리 위로 포탄이 날아들고 병사들의 함성, 무기들이 부딪히는 소리, 연기와 불길로 뒤덮인 전장은 전쟁의 생생한 현장을 그대로 재현했다. 전장 곳곳에서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치열한 전투는 긴장감과 몰입감을 높인다. 붉은사막의 광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