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몰이 28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사업설명회에는 중국 최대 부동산 기업인 완다그룹 임직원과 이인제 전 새누리당 최고위원을 비롯해 1천여 명의부동산 투자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신유정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총 2부로 구성된 이날 설명회의 1부에선 주요 내외빈 소개와 중국 최대 부동산 기업인 완다그룹의 축사, 그리고 인기가수 신유, 홍진영의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이어 2부에선 이진 굿몰 회장의 사업개발 배경과 사업설명회가 있었다. 축사를 맡은 완다그룹 메이홍 본부장은 "인천경제특구의 굿몰 발전과 앞으로의 성장을 기원하고 세계에서 이름난 명품 경제특구로 발전되길 바란다"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이어 본격적으로 굿몰의 개발배경과 사업을 소개하는 사업설명회가 시작됐다. 이진 굿몰 회장은 "인천은 하늘, 산, 바다가 있는 삼색을 다 갖춘 도시지만, 관광객들은 서울, 경주를 찾는다"고 말하며 "그 이유는관광객들이 관광을 할 때는 그냥 오는 것이 아니라 어떤 콘텐츠와 특생이 있는지를 꼼꼼히 챙기고 오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회장은 "향후 미단시티에 굿몰이 들어서게 되면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할 것"이라며 "쇼핑만 하고 돌
첨단지식 서비스사업의 글로벌 거점이 될 인천시 영종도에 대형복합쇼핑타운 (주)굿몰(GOODMALL)이 들어선다. 세계적 카지노 기업인 파라다이스, 인스파이어IR 등 카지노 복합리조트조성사업이 진행 중인 인천 영종도 미단시티에 초대형 복합쇼핑타운인 굿몰까지 가세하면서, 미단시티는 비즈니스 관광, 레져 등 복합도시로 변모할 준비를 갖춰가고 있다. 최근 사업설명회를 예고한 (주)굿몰 이덕윤 대표(사진)는 “미단시티에 건설될 굿몰은 쇼핑, 메디컬센터, 면세점, 체류형숙박시설, 한류관련 이벤트 등 모두를 누릴 수 있는 초대형 복합 쇼핑타운”이라며“벌써부터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문의 전화가 늘고, 직접 찾아오는 투자자도 많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굿몰은 연면적 약 102,719㎡에 지하 2층~지상 5층규모로 4개동으로 지어진다”면서 “약 700여 개의 판매시설과 판매·의료시설 132개, 오피스텔 168실로 구성되어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초대형 복합쇼핑타운”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굿몰은 오는28일 오후 2시 송도컨벤시아 프리미어볼륨 A, B홀에서 사업설명회를 가진다. 신유정 아나운서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설명회는 권대중 명지대학교 교수의 ‘부동산 시
26일 주택금융공사(HF)는 연말까지 적격대출이 차질 없이 공급되도록 4/4분기에 총 2조원을 추가 배정했다고 전했다. 10월19일 기준 적격대출 공급액은 16.4조원 수준으로, 주택금융공사는 연말까지 탄력적 공급한도를 운영하며 실수요층의 자금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적격대출 한도를 배정받은 기관은 SC제일은행과 우리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농협은행, 기업은행, 씨티은행, 수협은행, 부산은행, 경남은행, 대구은행, 광주은행, 교보생명, 흥국생명 등 총 14개 기관이다. 적격대출 한도 배정은 주택금융공사에서 실시한 추가 배정 의향조사 결과 한도배정을 희망한 기관에 한해 이뤄졌다. 적격대출은 대출을 받는 시점의 금리가 만기까지 변동되지 않는 순수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로, 시중은행이 대출상품을 판매하면 공사가 해당 대출자산을 구입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주택금융공사는 “고객이 한도배정을 요청하지 않은 은행 등에 찾아가는 경우 타 기관으로 고객을 안내할 수 있도록 은행과 협조하고, 주택금융공사 콜센터를 통해서도 취급기관을 안내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게 주택금융공사는 장기·고정금리·분할 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가 파이프 트러스 빔과 횡방향 탈부착 측면 방음판 및 직각흡음체를 이용한 터널형 방음시설(PosLST공법) 등 2건을 ‘이달의 건설신기술’로 지정(제795호, 제796)했다고 21일 밝혔다. 제795호 신기술은 고속화도로의 교통소음을 방지하기 위한 방음터널 공법으로, 기존 공법과 달리 가볍고 설치가 용이하여 공사비 절감 및 공기단축이 가능하고 유지관리가 편리한 기술이다. 이 기술은 방음터널 구조물을 기존의 H형강 프레임 구조에서 파이프 트러스 구조로 변경해 강재량을 절감했고, 측면방음판을 탈부착 교체가 가능하게 해 유지관리가 용이하다. 또 지붕 부분에 직각 흡음체(吸音體)를 설치해 방음터널 입출구부에서의 소음을 저감할 수 있어 향후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제796호 신기술은 비개착(非開鑿) 소구경 하수도 관로 설치 공법으로 기존 중대구경 관로 굴착공법에 비해 좁은 장소에서도 시공이 가능하고 공사의 효율성이 높으며, 안전사고 및 민원발생을 최소화 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소형화된 굴착장비를 통해 굴착과 동시에 하수관로를 설치할 수 있어 공기단축과 비용절감이 가능하므로 향후 상하수도 등 소구경 관로 공사에서 활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진 등 자연재해와 관련해 국민적 불안감이 치솟는 가운데 국내 철강업계가 지진에 강한 내진용 철근에 KS인증을 취득해 건설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11일 한국철강협회는 “내진용 철강재의 적극적 보급을 위해 철근 KS표준 개정을 국가기술표준원에 건의했으며, 9월1일 고장력 SD600S 특수내진용 철근이 KS표준에 추가됐다”며 국내 철강사들도 KS인증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알렸다. SD6000S는 항복강도 600Mpa 이상으로 1Mpa는 철근 1㎠가 소성변형 되지 않고 10kg의 무게를 버틸 수 있는 강도다. 즉, 1㎠의 철근이 6t의 무게를 버틸 수 있는 고장력 철근이다. 콘크리트 건축물의 뼈대인 철근은 외부진동이나 충격에 의해 변형이 시작된 이후 끊어질 때까지 최대한 견뎌내야 한다. 이에 내진용 철근은 지진 발생 시 건물의 갑작스런 붕괴를 예방하고 대피시간을 확보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 현재 정부는 건축물 내진설계 기준을 2017년부터 현행 3층 이상 또는 연면적 500㎡이상의 건축물을 2층 이상 또는 연면적 500㎡이상의 건축물로 확대하는 등의 대책을 내놓은 상태다. 철강협회는 “최근 고층건물과 첨단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지난 12일 경주에서 발생한 규모 5.8의 지진 및 올해 들어 국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한 지진과 관련하여 건축물의 구조 안전을 강화하는 내용을 포함해 건축법령을 개정한다고 20일 밝혔다. 개정안은 내년 초 도입 예정인 초고층 건축물의 안전영향평가의 세부규정 등을 담고 있으며, 오는 22일 입법예고를 시작으로 전문가, 관계기관, 이해관계자 등의 의견을 수렴해 내년 1월께 개정될 예정이다. ‘지진방재 개선대책’에 따라 개정안에는 내진설계 의무 대상 건축물을 확대하고, 기존건축물을 내진 보강하는 경우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내용 등이 담겨 있다. 먼저 내진설계 의무 대상을 현행 3층 이상(또는 연면적 500㎡ 이상)의 건축물에서 2층 이상(또는 연면적 500㎡ 이상)의 건축물 까지 확대한다. 국토부는 “건축물의 내진설계는 ‘88년 「건축법」 개정으로 도입된 이후로 그 대상을 소규모 건축물 까지 지속적으로 확대했으나, 우리나라 지반 특성상 저층의 건축물이 지진에 상대적으로 취약하다는 지적을 반영해 이번에 2층 이상 까지 확대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기존건축물의 내진 보강을 유도하는 방안도 마련한다. 기존건축물을 내진 보강
국토교통부가 지난 8월까지 공사 중단 방치건축물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국에 2년 이상 공사가 중단된 방치건축물 현장이 총 387곳인 것으로 확인됐다. 실태조사의 주요 결과를 살펴보면 17개 시‧도 평균 23곳 수준이며 지역별로는 강원 63곳(16%), 충남 56곳(14%), 경기 52곳(13%)의 순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단 기간별로는 평균 중단기간이 153개월 수준으로, 10년 이상중단된 경우가 전체의 62%(241곳)를 차지했다.건물 용도별로는 공동주택 121곳(31%), 판매시설 99곳(26%), 숙박시설 67곳(17%)이 다수를 차지했다. 공업용, 교육용, 의료시설 등의 다양한 용도의 건축물이 존재했고, 건물 규모별로는 연면적 합계가 1만㎡초과의 대규모 현장이 37%(143곳), 연면적 합계가 1만㎡미만 현장이 63%(244곳)으로 나타났다. 공사 중단의 직접적인 원인으로는 자금부족(177곳) 및 부도(157곳)로 인한 사유가 87%, 소송 및 분쟁도 12%를 차지했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한번 공사가 중단되면 별도의 조치가 없는 경우 방치가 지속되는 특성을 확인한 만큼 방치건축물에 대한 전국 데이터를 구축하고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1.5→1.25%)를 반영해 12일부터 디딤돌대출을 포함한 주택구입자금 대출과 공공임대주택 건설자금 등의 금리를 각각 0.2%p씩 인하한다고 5일 밝혔다. 디딤돌대출 2.3~3.1% → 2.1~2.9% (20bp↓)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청년·신혼부부 등 무주택 서민을 위한 ‘내집마련 디딤돌대출’은 금리가 신규 취급자를 대상으로 12일부터 0.2%p 인하된다. 디딤돌 대출은 연간 약 8만 세대가 이용 중이므로 자기주택을 원하는 저소득 실수요 계층의 주거비 마련에 큰 도움이 된다는 게 국토교통부의 설명이다. 이번 조치로 원리금 균등분할상환 방식으로 20년 만기로 1억원을 대출시 기존 대비 약 235만원(연평균 12만원)이 경감된다. 다만, 생애최초 주택구입자와 청약저축 장기가입자 우대를 합친 경우에도 최저 금리하한은 1.6%가 유지된다. 생애최초 주택구입자 우대는 11월30일까지 신청할 경우에만 0.5%p가 적용되며, 그 이후에는 생초자 금리우대가 0.2%p 우대로 환원됨을 유의할 필요가 있다. 근로자·서민 주택구입자금 등 2.8~3.0% → 2.6~2.8% (20bp↓) 아울러 근로자·서민(중도금
25일 정부가 최근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가계부채를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가기 위한 ‘가계부채 관리방안’을 발표했다.관계기관(기재부·국토부·금융위·한은·금감원)간 협업 등을 거쳐고 25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최종 확정됐다. 이번 대책은 가계부채 대책으로는 최초로 ‘주택공급 관리’ 방안이 추가됐다. 정부는 “이번 대책은 가계소득 증대, 주택시장 관리, 부채 관리, 서민·취약계층 지원 강화를 망라한 종합적인 관리방안”이라며 “특히, 금융 대책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가계부채 문제를 주택시장 측면에서도 균형있게 접근함으로써 근본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했다”고 자평했다. 그동안 ‘선분양’의 특성을 감안해 상환능력심사 등의 규제를 적용받지 않아온 ‘집단대출’에 다양한 조치가 포함됐다. 정부는 실수요자 위주의 대출 및 주택 적정공급 유도하겠다는 방침이다. 먼저 보증제도가 개편된다. 공적 보증기관 중도금보증을 부분보증(100→90%)으로 운영하고 보증건수 한도도 기관별 2건에서 기관과 상관없이 도합 2건으로 통합관리 된다. 대출심사도 엄격해 진다. 은행이 집단대출 취급시 개별 차주의 소득자료를 확인하고, 사업장 현장심사를 의무화한다. 아울러 중도금 대출이 입주 시점에서 장
▲본 사진은 기사와 관계없습니다. 22일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2016년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동안 전국 입주 예정 아파트가 총 73,365세대(조합 물량을 포함)이라고 전했다. 또 지역별로 서울(7,072세대)을 포함한 수도권은 31,350세대, 지방은 42,015세대가 각각 입주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토부는 세대 입주물량을 기준으로 수도권은 2016년 9월 인천송도(1,406세대), 하남미사(2,799세대) 등 8,312세대를 시작으로, 10월에는 광주역동(2,122세대), 안양덕천(4,250세대) 등 11,892세대가 들어설 것이라고 알렸다. 이어 11월에는 서울금천(1,743세대), 왕십리뉴타운(2,529세대) 등 11,146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방의 경우 9월부터 세종시(946세대) 영주가흥(1,564세대) 등 8,819세대를 시작으로 10월 부산사하(1,068세대), 광주전남혁신(1,714세대) 등 14,950세대가 들어선다. 마지막 11월에는 부산명지(1,664세대), 대전도안(1,460세대) 등 18,246세대가 입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국토부는 주택 규모별로 60㎡이하가 29,293세대, 60~85㎡가
국토교통부가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주거 안정 월세대출’을 22일부터 대폭 확대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거 안정 월세대출이란 준 전세와 준 월세, 순수월세 형태로 거주하는 임차인의 임대료 납부 고민을 해소하기 위해 주택도시기금에서 저리로 매월 30만원씩 대출해주는 상품이다. 이전까지는 취업준비생 및 근로장려금 수급자 등 자활 의지가 있는 일부 대상만 기금 월세대출을 이용할 수 있었지만,앞으로는 연소득 5천만원 이하까지로 대폭 확대한다. 기존 대상자는 자녀장려금 수급자를 포함해 연 1.5%로, 연소득 5천만 원 이하자는 연 2.5%의 저리로 지원한다. 또 현재 최대 6년의 이용기간은 최대 10년까지 늘이고 취급은행도 1곳에서 6곳으로 확대한다는 내용이다. 국토부는 “이번 조치는 주택임대차 시장의 구조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법”이라며 “이를 통해 무주택 서민층의 주거안정이 강화될 전망으로 임대인은 임대료를 매월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고, 임차인도 임대료 마련 고민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호반건설(대표이사 부회장 전중규)은 오는 8월말 경기도 화성시 화성 동탄(2)택지(A97블록)에 ‘동탄2신도시 호반베르디움 6차’를 분양(예정)한다. 동탄2신도시 호반베르디움 6차는 지하 1층~지상 15층, 7개동으로 총 393가구 규모다. 전가구가 소비자가 선호하는 중소형인 전용 면적 76, 84㎡로만 공급된다. 타입별 가구 수는 전용면적 ▲76㎡A 176가구 ▲76㎡B 42가구 ▲84㎡ 175가구다. 호반건설 분양 관계자는 “동탄2신도시에서 호반베르디움의 브랜드와 상품에 대한 좋은 입소문이 나 있어서 이번 분양에도 관심이 많다”며 “동탄2 호반베르디움 6차에도 소비자 만족도가 높은 상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동탄2신도시 호반베르디움 6차는 단지 남측으로 근린상업시설 용지와 상업시설 용지, 북측으로 체육공원, 인근에 학교용지도 있어 생활 편의성과 주거 쾌적성이 기대된다. 특히 동탄 호수공원에서 둘레길이 마련될 예정으로 공원까지 가깝게 이동할 수 있고, 녹지가 풍부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동탄 호수공원은 산척 저수지와 송방천을 중심으로 75만㎡ 규모로 문화, 상업시설 등이 어우러진 ‘수변친화형 문화상업 복합공간’으로 계획되고 있다. 교통 여건도 양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