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0 (수)

  • 흐림동두천 3.2℃
  • 구름조금강릉 11.4℃
  • 흐림서울 6.3℃
  • 구름많음대전 6.3℃
  • 구름조금대구 9.2℃
  • 맑음울산 10.7℃
  • 구름조금광주 9.5℃
  • 맑음부산 12.4℃
  • 맑음고창 8.3℃
  • 제주 11.8℃
  • 흐림강화 5.3℃
  • 구름많음보은 4.0℃
  • 맑음금산 4.7℃
  • 흐림강진군 10.6℃
  • 구름많음경주시 9.7℃
  • 구름많음거제 11.6℃
기상청 제공

사회·문화


서울시 청소년시설, 가정의 달 맞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실시

서울시 청소년시설에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가족의 의미를 되짚어 보고 주말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중랑청소년수련관은 자녀와 아버지가 함께 특별한 책상을 만드는 <아버지가 만들어 주는 내 자녀의 책상> 프로그램을 10일 진행할 예정이다. 디자인부터 조립까지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며 서로에 대해 더 알아가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참가비는 10만원이다.


세종문화회관에서는 어렵게만 느껴지는 국악을 쉽게 설명하는 국악이야기 콘서트 <세종음악기행>을 15일에 진행한다. 종묘제례악, 문무제례악 등 가족과 함께 공원을 즐기며 우리 국악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유스내비를 통해 신청하면 1인 1만원으로 관람이 가능하다.


성북청소년수련관은 16일, 파주에 위치한 모산목장에서 우유짜기와 아이스크림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는 <낙농체험&소풍>을 진행한다. 참가비는 체험비와 교통비가 포함된 1인 2만5천원이다.


거창하지 않아도 좋다. 우리 가족의 마음이 담긴 가훈을 만들고 멋지게 걸어둘 수 있는 <캘리그라피로 가훈쓰기>를 서초유스센터에서 30일 진행한다. 캘리그라피 기초도 배우고 가족의 의미를 되짚을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은 가족당 1만5천원에 참여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서울시와 서울시 산하 청소년시설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은 유스내비(http://www.youthnavi.net)와 놀토서울 앱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기후위기 시대...물 관리, 제대로 되고 있나?
기후위기 시대를 맞아 국가 물관리 정책의 전환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오는 27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지속가능발전 국회의원 연구모임과 정태호·박수현·박정현·문금주 의원, 민주연구원, 한국강살리기네트워크 공동 주최, (사)지구행동이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주제-기후대응댐의 허상과 국가 물관리 전환)에서는 지속가능한 물관리 정책과 물산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기후위기 시대에 적합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는 자리다. 또한 윤석열 정부가 추진 중인 14개의 신규 기후대응댐 건설정책이 유역 기반 통합 물관리 체계를 퇴보시키고 생태계를 파괴할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서 구체적 수치를 통해 검증하고, 정책의 문제점을 비판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첫 번째 발제는 허재영 전국지송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前국가물관위원회 위원장)이 맡는다. 허 상임회장은 '기후위기 시대 국가물관리 기본법의 가치와 기후재해 적응방안’을 주제로 발표하고, 물 관련 모든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한 국가 물관리 기본법의 핵심 내용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재해 적응방안을 설명할 예정이다. 두 번째 발제는 백경오 한경대학교 교수(대한하천학회 부회장)가 ‘윤석열 정부 댐 추가건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