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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주식형펀드 큰 폭 하락, 코스피 코스닥도 하락

 
국내주식형펀드 모두 큰 폭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이 18일 아침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국내주식형펀드는 한 주간 -5.16%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는 -5.13%, 코스닥은 -5.29%의 하락했다.  
일반주식펀드도 뒤를 이어 -5.03% 수익률을 나타냈다. 중소형주식펀드와 배당주식펀드는 각각 -4.83%, -4.65%의 수익률로 소유형 대부분이 큰 폭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유로존 불안감에 따른 외국인 매수세와 국내 채권 금리 레벨 부담감을 느낀 국내 기관들의 매도세가 맞서며 국내 채권시장은 방향성을 찾지 못한 채 한주간 강보합권을 나타냈다.  장,단기물 금리 모두 소폭 하락해 국고채 1년물과 3년물은 모두 0.01%포인트씩 하락한 3.36%, 3.39%를 기록했고, 5년물과 10년물은 0.02%포인트, 0.04%포인트 하락한 3.50%, 3.74%를 나타냈다.

중기채권펀드가 0.14% 상승하면서 국내채권형 중 가장 양호한 성과를 냈다. 듀레이션 1~3년인 일반채권펀드 및 AAA 등급 이상에만 투자하는 우량채권펀드도 뒤를 이어 0.08%, 0.06%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금리 변화에 둔감한 초단기 채권펀드가 0.07%로 가장 낮은 성과를 나타냈다. 하이일드 채권펀드는 0.09%의 수익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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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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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해리스 죽이려는 사람은 없냐" 논란 일자 "농담"이라는 머스크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자신의 엑스(옛 트위터) 계정으로 “아무도 바이든과 카멀라를 암살하려는 시도는 하지 않는다”는 글을 게시했다가 삭제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일론 머스크는 16일(현지시간) 한 이용자가 엑스에 “왜 사람들이 도널드 트럼프를 죽이고 싶어 하느냐”고 묻자 “아무도 바이든과 카멀라를 암살하려는 시도는 하지 않는다”며 생각하는 이모티콘을 올렸다. 머스크는 이후 논란이 된 글을 삭제한 뒤 농담이었다고 해명했다. 머스크는 “내가 배운 교훈 중 하나는 어떤 말을 하고 사람들이 웃었다고 해서 그것이 꼭 엑스에서도 재미있는 게시글이 되지는 않는다는 것”이라며 “맥락을 모르는 상황에서 텍스트만 전달되면 농담도 그렇게 재미가 없다는 것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이에 백악관은 성명을 내고 무책임하다고 비판했다. 앤드루 베이츠 백악관 부대변인은 “폭력은 비난받아야 하지 결코 부추겨지거나 농담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이러한 정치적 표현은 무책임하다”고 밝혔다. 한편, 머스크는 지난 11일 테일러 스위프트가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공개 지지하자 엑스에 “테일러 네가 이겼다. 너에게 아이를 주고, 목숨 걸고 네 고양이를 지켜줄게”라고 했다. 미국 현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