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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미녀' 방송인 이연아 "밝은눈안과에서 밝은 눈 찾았어요"


‘탈북미녀’ 방송인 이연아씨가 강남밝은눈안과(원장 박세광)을 찾았다. 지난해 11월 밝은눈안과에서 라섹수술을 한 후 한 달에 한 번 있는 시력검사와 진료를 보기 위해서였다.


친절한 안내와 함께 시력검사, 안압검사, 굴절검사를 진행하고 담당의와 진료상담도 진행했다.


두 달 만에 만난 이연아씨의 눈 상태는 어땠을까?


이연아 씨는 "정말 확실하게 정말 잘 보인다고 느껴진다"고 말했다.


수술을 직접 집도한 천현철 원장은 "현재 생태는 아주 좋다"며 "굴절 상태 유지도 잘 되고 안압도 잘 유지됐으니건조하지 않게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천 원장은 "라섹은 수술 후 바로 시력이 올라오지 않기 때문에 수개월 동안 안약도 꾸준히 넣고 눈을 보호해 줘야 한다"고 조언하며 북한의 안과에 대해 담소도 나누었다.


천 원장이 북한에도 안과가 있냐고 묻자 이연아 씨는 "시골 안과는 수술할 정도가 전혀 안된다"며 "눈에 다래끼라든가 그런 간단한 치료만 된다"고 말했다.


이어 "평양 적십자 병원에서는 큰 수술을 하긴 한다"며 "망막 박리, 수력 교정술도 하긴 하는데 수술 후 어떤 사람은 낫다고 하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원래보다 못하다는 사람도 있다"고 말했다.


상담을 마치고 나서는 이연아 씨에게 시력교정을 받은 후 달라진 것이 무엇이냐고 묻자 "잘 보이는 게 달라진 점"이라며 "수술하고 나서 환한 느낌이 들었고 이제는 정말 잘 보인다는 것을 느낀다"고 말했다.


새해 각오를 묻는 질문에는 "특별히 해 놓은 일도 없고 유명한 사람이 아님에도 감사하게 라식수술을 해 주셨고, 결과가 너무 행복하게 좋다"며 "(앞으로)방송활동이나 학업에서나 자신 있는 눈과 얼굴을 가지고 임할 수 있게 되어 열심히 하겠다. 앞으로 활발한 활동 기대해달라"고 부탁했다.


밝은 미소의 아이콘인 이연아 씨는 2016년 새내기 대학생으로 학업에 도전한다. 방송과 학업을 도전하기 쉽지 않겠지만 그녀 특유의 긍정적인 힘으로 무엇이든 이겨낼 수 있을 듯 하다.


한편, 밝은눈안과(강남교보타워점)는 지난해 11월 뉴코리아여성연합(대표 이소연)와 의료지원 MOU를 체결, 이연아 씨의 눈이 나빠서 생활에 곤란을 겪고 있다는 이대표의 내용을 전해듣고 무료로 수술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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