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와 한식재단은 국내산 식재료의 소비를 촉진하고자 음식관광의 소재로서 경쟁력이 있는 식재료를 테마로 하는 음식관광 코스를 발굴하여 발표했다.
이번에 음식관광테마로 선정된 식재료는 메밀, 콩, 인삼/홍삼, 한우, 흑돈, 약초/산채, 쌀, 소금, 김, 굴 이다.
식재료 테마 음식관광 코스 |
메밀(평창), 콩(파주), 인삼/홍삼(금산/진안/부여), 한우(마장동), 흑돈(제주), 약초/산채(전주/지리산), 쌀(여주/이천), 소금(태안/신안), 김(홍성, 광천), 굴(통영/거제) |
농식품부는 이번에 발표된 식재료 음식관광 테마 및 음식관광 여행상품코스가 지역별 ‘K-food 로드’개발 및 음식관광 신상품 개발 등에 폭넓게 활용될 수 있도록 지자체 및 민간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설명회를 개최한다.
또 각 식재료의 출하시기 및 제철 음식 여부 등을 고려하여 ‘이달의 음식관광테마’로 활용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펼칠 예정이다.
농식품부 음식관광의 활성화에 우리나라의 우수한 농․식품 및 한식문화를 적극 활용함으로써 한식세계화 뿐만 아니라, 우리 농산물의 홍보 및 소비촉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나가면서, 외국인 바이어를 대상으로 하는 식재료 투어상품과 같이 관광과 농업을 연계한 음식관광의 확대를 통해 창조경제의 확산을 실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