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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국민의당, 포켓몬GO 지도 문제 논란에...이미 군사기밀 유출 중

“전 세계가 알고 있는 대한민국 군사기밀, 우리 정부만 공개 사실 몰라”


전 세계적으로 증강현실(AR) 기반 게임인 포켓몬GO’가 열풍이다. 포켓몬GOGPS(위치정보시스템)와 구글 지도를 기반으로 한 게임이기 때문에 정부는 안보 문제로 구글에 지도 반출을 허용하지 않아 정식 서비스가 되지 않고 있다. 하지만 포켓몬GO를 내려받은 국내 이용자가 100만 명이 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속초에서만 게임이 가능하다는 것이 알려지자 속초행 버스가 매진되는 일도 벌어졌다.

 

이러한 포켓몬GO의 열풍에 정부는 구글어스와 정밀지도가 결합될 경우 상당한 안보 위협이 될 수 있어 안보시설 위치를 지우거나 국내에 서버를 두고 운영할 것을 정부의 방침으로 정하고 있다.


이에 국민의당은 정부의 입장에 동의한다면서도 이미 우리의 군사기밀을 전 세계에서 확인할 수 있는 위성사진과 결합된 정밀지도 서비스가 존재한다고 밝혔다.

 

국민의당 김경록 대변인에 따르면 위키맵피아(http://wikimapia.org/)에 들어가면 전국의 온갖 군부대, 군기지 및 시설이 상세좌표와 함께 표시되어 있으며, 무슨 역할을 하는지 세부 건물에 대한 자세한 설명까지 들어가 있어 기밀이 반드시 지켜져야 할 전방에서도 바리게이트, 벙커를 비롯해 각종 군시설 위치가 그대로 드러나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전쟁이 일어날 경우 반드시 지켜야 하는 주요 군사시설이 공개되어 우리 안보를 위협받고 있는 것인데, 국방부와 국정원, 미래창조과학부 등 관계 정부부처는 군사기밀이 이미 유출된 상황을 전혀 파악하지 못하고 지도 반출은 안된다며 규제 운운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비판했다.

 

김경록 대변인은 위키맵피아에 공개된 군사시설과 관련 신속한 조치를 취할 것을 정부에 요구하며, IT발전에 발맞춘 새로운 국가안보시스템 구축에 나설 것을 요청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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