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정보


산자부, '자동차 산업 환경변화와 대응전략 간담회' 개최



최근 신흥국의 경기침체로 자동차 산업은 생산·수출이 모두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우리나라도  자동차 산업을 둘러싼 대내외 여건 변화와 전기차·수소차 등 미래차 시장의 주도권을 놓고 치열한 글로벌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는 17자동차 업계 CEO 간담회를 열고, 자동차 산업 환경 변화와 대응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주형환 장관은 테슬라, 구글 등 새로운 플레이어의 등장과 전기자동차 시장을 주도하는 중국의 급부상은 글로벌 자동차산업의 패러다임이 근본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증거”라이러한 흐름에 성공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정부는 '수소차 발전전략 및 자율주행차 국가전략 프로젝트' 등 미래차 분양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동차 업계 CEO들도 전기차, 수소차, 자율주행차등 미래차 분야의 투자와 신차 출시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올해 하반기 중, 현대자동차는 생산라인 투자와 전기차·수소차 보급을 위한 카쉐어링 시범사업을,  기아자동차는 친환경 기술 R&D투자를 확대하고, 쌍용자동차는 현재 개발 중인 전기차 모델을 2~3년 내 출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따릉이 타면 내년부터는 돈을 지급한다고요? ...“개인 자전거 이용자에게도 지급하라”
정부, “따릉이 이용자에게 탄소중립 포인트를 제공하겠다” 이용빈 국회의원, “개인 자전거 이용자에게도 포인트 지급하라” 서울시 따릉이와 같은 공공자전거를 이용하면 내년부터는 주행거리에 따라 포인트를 지급받게 되어 현금처럼 사용하게 될 전망이다. 정부는 세계 자전거의 날(4월 22일)을 앞두고 15일 이와 같은 내용으로 자전거 이용 활성화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공공자전거 이용실적에 따라 탄소중립 포인트를 지급하는 시범사업을 일부 지자체와 2025년에 추진 후 그 결과를 토대로 2026년부터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정부의 추진방안에 따른 인센티브 지급 대상이 공공자전거에 국한한 것에 대해 국회 탄소중립위원회 소속 이용빈 의원(더불어민주당)은 그 대상을 본인 소유 자전거 이용자들에게도 지급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용빈 의원은 정부와 지자체가 자전거 교통수단 분담률을 높이는 방안에 소홀한 현실을 지적하며 “기후위기 시대에 기존 자동차 중심이 아닌, 보행자와 자전거 중심으로 정책을 전환하며 ‘자전거 대한민국’으로 만들어 가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은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에 따라 수송 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을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이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