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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제5회 한-아프리카 장관급 경제협력회의(KOAFEC)개최



1024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되는 제5차 한-아프리카 장관급 경제 협력회의(KOAFEC)10주년을 맞아 아프리카 41개국 장·차관과 민간기업 CEO까지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행사로 진행됐다.

 

정부는 올해 5월 박근혜 대통령의 아프리카 순방 이후 2018AfDB 연차총회를 부산에 유치 확정한데 이어 이번 행사의 개최로 한-아프리카간 경제협력 관계가 한 단계 격상될 것으로 기대했다.

 

KOAFEC 행사 첫 날인 24일에는 자문단 연례회의와 함께 유일호 부총리가 주최하는 환영 만찬 행사가 개최됐다. 25일에는 장관급 라운드테이블 회의와 경제협력 세미나, 신탁기금 협정문 서명식 및 양자면담 등이 개최됐다.

 

유일호 부총리는 25일 개회사를 통해 경제성장, 고용창출, 식량안보 차원에서 농업이 아프리카에서 차지하는 중요성을 언급했다.

 

특히 유 부총리는 농협 인프라 확충, 기술혁신, 경영역량 강화 등 생산성 향상 및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구조개혁을 강조했다. 아울러 취약 농가의 금융접근성 제고와 여성·청년의 사업기회 확충을 통한 포용적 성장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행사 셋째날인 26일에는 올해 새롭게 시작된 민간 부문 참여 행사가 진행된다. 민관 협력포럼에서는 아프리카 및 한국 글로벌기업의 성장사례를 바탕으로 아프리카 민간부문 성장견인 방안과 한국과 아프리카 민간 부문간 협력 방안 등이 논의 된다.

 

이와 함께 구체적 사업기회 창출을 위한 아프리카 비즈니스의 장으로서 투자설명회와 1:1 비즈니스 미팅 등도 열린다.

 

행사 마지막날인 27일에는 한국의 선진·고부가가치 산업인 서울에너지드림센터, 서울화력발전소, 만나 CEA 농장,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 등 현장 시찰과 전통문화 탐방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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