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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경상북도 다문화가족지원정책 다국어 안내서 발간

경상북도는 ''경상북도 다문화가족지원정책 안내서'' 2종을 각국 나라말로 번역해 시·군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경북지방경찰청, 출입국관리사무소 등 유관기관에 4,000부를 배부했다.

안내서는 다문화가족지원정책 홍보 및 다문화행복콜 등 2종으로, 한글이 익숙하지 않은 결혼이민자를 위해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필리핀어, 일본어, 태국어, 캄보디아어 8개국 언어로 번역했으며, 경북도에서 다문화가족을 위해 하는 일을 6개 분야별로 상세히 소개하고, 결혼이민자 및 다문화가정의 고민 상담을 위해 설치한 다문화행복콜(080-000-2929)도 소개하고 있다.

경북도 최규진 다문화행복과장은 "다문화가족 지원정책 안내서 발간은 다문화가족들이 정책지원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다문화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아울러 도민들의 다문화 이해 제고 및 인식개선을 돕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문화에 대해 이해를 돕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서 도민들과 다문화가족이 이웃으로 함께 어울려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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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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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해리스 죽이려는 사람은 없냐" 논란 일자 "농담"이라는 머스크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자신의 엑스(옛 트위터) 계정으로 “아무도 바이든과 카멀라를 암살하려는 시도는 하지 않는다”는 글을 게시했다가 삭제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일론 머스크는 16일(현지시간) 한 이용자가 엑스에 “왜 사람들이 도널드 트럼프를 죽이고 싶어 하느냐”고 묻자 “아무도 바이든과 카멀라를 암살하려는 시도는 하지 않는다”며 생각하는 이모티콘을 올렸다. 머스크는 이후 논란이 된 글을 삭제한 뒤 농담이었다고 해명했다. 머스크는 “내가 배운 교훈 중 하나는 어떤 말을 하고 사람들이 웃었다고 해서 그것이 꼭 엑스에서도 재미있는 게시글이 되지는 않는다는 것”이라며 “맥락을 모르는 상황에서 텍스트만 전달되면 농담도 그렇게 재미가 없다는 것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이에 백악관은 성명을 내고 무책임하다고 비판했다. 앤드루 베이츠 백악관 부대변인은 “폭력은 비난받아야 하지 결코 부추겨지거나 농담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이러한 정치적 표현은 무책임하다”고 밝혔다. 한편, 머스크는 지난 11일 테일러 스위프트가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공개 지지하자 엑스에 “테일러 네가 이겼다. 너에게 아이를 주고, 목숨 걸고 네 고양이를 지켜줄게”라고 했다. 미국 현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