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10일 G20 정상회담을 마치고 순방길에서 귀국했다.
이번 G20 정상회담은 문재인 대통령의 다자외교의 첫 데뷔 무대로 성공적으로 해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정상회담에서 한반도 주변 강국인 미·중·일·러 정상과 만나 북한의 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 이후 높아진 한반도 안보 위기에서 국제 공조의 기틀을 잡았으며, 다른 나라들과도 별도의 정상 회담을 진행하며 주요국 정상들과 상호 신뢰를 다진 것에 대해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