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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문체부, 관광산업의 미래를 조망한다...‘2017 국제관광 협력포럼’ 개최

2013년부터 열린 정책토론회, 그동안 관광 공적개발원조(ODA)방안 등 논의돼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11일 오후 2시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함께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17 국제관광 협력포럼’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세계 산업 판도를 뒤바꿀 4차 산업혁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미래 관광산업의 흐름(트렌드)을 파악하고 새로운 산업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첫 번째 분과(세션)에서는 알랭 뒤페이라(Alain Dupeyras)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지역개발 및 관광 부서장이 ‘관광산업의 미래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동향(megatrend)과 정책적 대응’을 발표한다. 


알랭 뒤페이라 부서장은 ▲세계 중상층의 성장(2016년 32억 명, 매년 1억 5천만 명씩 증가세) ▲고령화 ▲디지털화 ▲새로운 세대(Z 세대 등)의 등장이 향후 국제관광 수요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다. 국제관광객 증가에 따른 이산화탄소 배출이나 수자원 부족 등 관광으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점도 짚어볼 계획이다.


이어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김현주 연구위원은 관광산업의 화두인 고부가 관광을 추진하기 위해 ‘럭셔리 관광의 전망과 향후 과제’를 발제한다.


두 번째 분과(세션)에서는 경희대 관광학과 윤지환 교수가 ‘4차 산업혁명 시대 관광 스타트업 육성 방향’을, 고용정보원 최영순 부연구위원이 ‘관광산업의 새로운 직업 사례 및 전망’을 발표한다.


국제관광 협력포럼은 문체부가 지난 2013년부터 국제관광 현안과 전망을 논의하기 위해 기획한 정책토론회다. 그동안 이 포럼을 통해 관광 공적개발원조(ODA)방안, 국제관광인력 육성, 국제관광 위기관리 대응 등이 논의돼왔다.


문체부 금기형 관광정책국장은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의 10%를 차지하고, 전 세계 일자리 10개 중 하나를 창출하는 중요 경제 산업인 관광이 앞으로 어떻게 진화할 것인지 조망하는 것은 의미가 있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민관이 함께 장기적인 관점에서 세계 관광산업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한국 관광의 미래를 같이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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