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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영선 의원 "2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국감NGO모니터단이 평가한 2017년 국정감사에서 박영선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은 온오프라인에서 약 1천여 명의 모니터요원과 각 분야 전문가들로 평가위원을 구성한 모니터단으로 270여 시민사회단체가 함께하는 19년 전통의 단체이다.

 

박 의원은 국감 기간 중에 국세청 다스 비상장 주식 물납 특혜 의혹과 실패한 초이노믹스 정책에 따른 가계부채 문제, 수출입은행의 다스 대출 특혜 의혹, 박근혜 정부에서 실시한 해외은닉 재산에 대한 면죄부에 대해 철저한 검증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개선을 이끌어 낸 바 있다.

 

박 의원은 정치에 입문한 이래 일관되게 정의로운 대한민국, 기회의 나라 대한민국을 추구해 왔다면서 이를 위해 재벌개혁과 검찰개혁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왔다. 오늘의 수상도 이러한 저의 정치목표 달성을 위해 더욱 성실하게 의정활동을 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앞으로도 변함없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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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의대 정원 확대는 불변”... 의협 차기회장 “대정부 강경투쟁”
대한의사협회가 임현택 차기 협회장을 중심으로 대정부 강경 투쟁에 나설 전망인 가운데 정부는 의대 정원 확대가 의료 정상화의 필요조건이라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27일 ‘의사 집단행동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27년 만의 의대 정원 확대는 의료 정상화를 시작하는 필요조건”이라며 “의대 정원을 늘려서 절대적으로 부족한 의사 수를 확충해야한다" 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의사들은 갈등을 멈추고 대화의 장으로 나와 의료 정상화 방안을 발전시키는데 함께 해달라"고 말하며 "의대 교수들은 전공의들이 하루빨리 복귀하도록 설득해주고 정부와 대화에 적극 나서달라"고 촉구했다. 전공의에 이어 의대 교수들마저 사직서 제출이 이어지면서 의료 공백이 심화할 것으로 보인데. 그런 가운데 정부는 공중보건의사(공보의)와 군의관 200명이 현장에 추가로 투입할 예정이다. 한편, 임현택 의협 차기 회장 당선인은 "전공의 등이 한 명이라도 다치면 총파업을 하겠다"며 강경대응 입장을 굽히지 않아 의정 간 갈등이 쉽게 끝나지 않을 전망이다. 26일 결선투표에서 당선된 임현택 회장의 임기는 오는 5월 1일부터지만, 의대 입학정원 증원에 반발해 꾸려진 의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