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15 (금)

  • 구름많음동두천 10.0℃
  • 흐림강릉 6.7℃
  • 흐림서울 10.8℃
  • 흐림대전 10.8℃
  • 천둥번개대구 8.4℃
  • 흐림울산 12.3℃
  • 구름많음광주 12.0℃
  • 흐림부산 10.6℃
  • 구름조금고창 10.8℃
  • 맑음제주 15.2℃
  • 흐림강화 3.5℃
  • 구름많음보은 10.3℃
  • 구름많음금산 10.7℃
  • 흐림강진군 12.6℃
  • 흐림경주시 8.8℃
  • 흐림거제 11.3℃
기상청 제공

사회


‘벚꽃놀이’ 연인보다는 가족, 친구와 함께 즐긴다

닐슨코리아, 벚꽃 관련 빅데이터 분석 발표
벚꽃 게시 글 수 2017년 3·4월 기준 전년 동기 대비 2배 가까이 증가


조사기관 닐슨이 다가오는 벚꽃 시즌을 앞두고 벚꽃 관련 소셜 미디어 게시글을 분석한 결과, 함께 즐기는 대상에 있어 ‘가족’의 동시 언급 빈도수가 4,428회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뒤를 이어 친구 2,958회, 혼자 2,160회, 연인 693회로 드러났다. 이성 간의 데이트로써 벚꽃을 즐기기보다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벚꽃을 즐기는 횟수가 더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벚꽃 빅데이터 분석은 다가오는 벚꽃 시즌을 어떻게 즐기는지 알아보기 위해 지난해 3월1일부터 4월30일까지 두달간 게시된 온라인 블로그, 카페, SNS 등의 글 중 ‘벚꽃’이 언급된 총 219만건의 게시글을 분석한 것이다.


벚꽃 관련 버즈량, 전년 동기 대비 2배 가까이 ↑


2016년 3월, 4월 대비 2017년 동기 벚꽃 관련 버즈량(온라인 언급횟수) 추이를 분석한 결과 2016년 131만건이었던 벚꽃 게시 글이 2017년에는 219만건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해 사람들의 관심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벚꽃과 함께 대표적으로 손꼽히는 봄꽃의 버즈량은 2017년 기준 개나리가 12만건, 진달래가 9만5천건, 유채꽃이 8만6천건 정도로 나타나 벚꽃에 대한 관심이 압도적인 것을 알 수 있었다.


연인보다 가족, 친구와 벚꽃 즐긴다


벚꽃놀이는 흔히 연인과의 데이트를 연상시키지만 실제로 벚꽃 관련 동시 언급 키워드를 분석한 결과 연인보다는 가족이나 친구의 빈도수가 월등히 많이 나타났다. 심지어 ‘혼자’ 키워드도 연인보다 2배가 넘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 외 벚꽃관련 연관 주요 키워드는 여행·나들이 3,573회, 주말 3,207회, 축제 3,063회, 이벤트 2,079회 등으로 나타났다. 미세먼지도 927회로 기록돼 야외 나들이가 많은 시기, 미세먼지에 대한 사람들의 우려도 드러났다.


또한 벚꽃놀이의 주요 명소를 살펴보기 위해 구체적인 지명 키워드를 집중 분석한 결과 서울이 2,289회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뒤를 이어 여의도 2,193회, 일본 1,722회, 경주 1,230회, 석촌호수 1,122회, 부산 1,119회, 미사강변 909회 등의 순으로 나타나 서울 근교뿐만 아니라 지방이나 해외까지 언급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닐슨코리아 신은희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버즈 빅 데이터 분석을 통해 한국 사회의 다양한 트렌드와 이슈를 진단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닐슨코리아는 대한민국의 TV, 신문, 잡지, 라디오, 광고 등의 미디어 조사기관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윤지오 "이런 불상사가 더이상 되풀이되지 않기를 소망한다"
고 장자연 씨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로, 최근 각종 언론에 나와 사건에 대한 증언과 진상규명을 촉구하고 있는 배우 윤지오 씨가 15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열린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등에 의한 성폭력 사건 및 고 장자연 씨 사건 진상규명 촉구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윤 씨는 "언론 인터뷰를 무리하면서까지 응하고 있는 것은 사실을 전하고 싶고, 여러분들도 아셔야 할 권리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며 "가해자가 단 한 번이라도 봤으면 했고, 꼭 봐야 할 것이라고, 그분들 보시라고 인터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의 노력으로 나약한 제가, 어쩌면 아직 어리다고 할 수 있는 나이에 이렇게 멀리까지 올 수 있었다"면서 "이런 불상사가 더이상 되풀이되지 않기를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윤 씨는 "다윗과 골리앗의 이야기를 기억한다. 거대한 다윗을 쓰러뜨릴 수 있는 용기를 주신 국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오늘 하루도 무사히 버틸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진심으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발언을 마쳤다. 한편, 윤 씨에 대한 정부 차원의 신변보호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날 윤 씨는 경호원 1명과 함께 기자회견장소에 모습을 드러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