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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무한도전 무삭제 영상 유출 경로, 제작진 파악 중 "

 

MBC예능프로 무한도전의 미 방영분, ‘무한도전 무삭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해당 영상은 지난 6일 방송된 ''무한상사'' 편의 일부로 방송에는 공개되지 않은 녹화본이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 속에는 지난 10월6일 방송한 ‘무한상사’의 속옷 아이디어회의 장면. 멤버인 박명수가 자신의 아이디어 속옷에 대해 설명하던 중 정준하의 핀잔을 듣고 욕을 섞어가면서 장난스럽게 대응하는 모습도 담겨져 있다.

 이 장면은 편집돼 전파를 타지 않았지만 온라인을 통해 빠르게 전파되고 있어 벌써 많은 네티즌들이 이 영상을 접하고 있다. 

 ‘무한도전’ 제작진은 지난 10일 급히 자체 회의를 갖고 영상의 유출 경로를 파악해 최초 유출자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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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울산 투표소서 촬영 소란…선관위·경찰 “엄정 대응”
제21대 대통령선거 본투표일인 3일, 서울과 울산 지역 투표소에서 각종 소동과 불법 촬영 시도가 이어지며 경찰과 선거관리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정오까지 서울 지역 투표소 관련 112 신고는 총 54건이 접수됐다. 서초구의 한 투표소에서는 오전 9시께 50대 여성이 "투표용지에 도장이 미리 찍혀 있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선거관리위원회와 참관인 확인 결과, 유권자 몰림에 대비해 미리 날인을 해둔 사실이 인정됐다. 관리관 측은 “절차에 따라 향후 더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강북구 수유초등학교 투표소에서는 오전 11시경 사전투표를 이미 마친 60대 여성이 유권자 명부에 본인이 삭제됐는지 확인하겠다며 소란을 피웠다. 경찰 도착 전 해당 여성은 현장을 떠났고, 선관위 고발 여부에 따라 조사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또 서울 곳곳에서는 본투표소 위치를 잘못 찾아 헛걸음을 하는 유권자들이 잇따랐다. 사전투표와 달리 본투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에 따라 지정된 장소에서만 가능하기 때문이다. 온라인에서는 특정 후보를 막기 위해 부모의 신분증을 숨기자는 글이 확산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민주주의 원칙을 훼손하는 행위”라며 비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