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주 회장은 지난 2009년 연세대 특강에서 "입학생의 50%가 여성인데 들어와선 다 올A를 받고 졸업해 썰렁하다"며 "사회기여도 안되고 동창 동문회비도 안 걷히고 별로 네트워킹도 안되고 연세 미래를 너무 약하게 하는데, 두 가지 중 하나만 하자.”라며 자신이 한 얘기가 결코 농담이 아닌 진짜임을 강조했다.
또한 여성의 나약함과 국가안보를 위해 “여성도 군대에 가야한다”며 군입대를 주장한바 있으며 "요즘 우리나라 여성들, 겉은 아름다운데 속은 너무 나약해요. 장차 한국 사회를 이끌어갈 사람이 바로 여자들인데 말이죠. 그래서 전 여자도 군대에 가야 한다고 생각해요"라며 여성 군입대 주장에 대해 덧붙였다.
이에 따라 각종 포털 사이트와 커뮤니티에서는 “이것이 진정한 남녀평등”이라며 김 회장의 발언에 옹호하는 입장과 “같은 여자인데 여성을 너무 비하하는 거 아니냐”는 상반된 의견 차이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