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노민은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 출연하여 김보연과의 파경 이유에 대해"전적으로 내 탓"이라며 이혼 이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서 심경고백을 밝혔다.
전노민과 김보연은 2004년 9살의 나이차를 극복하며 8년간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살아왔으나 갑작스러운 이혼으로 충격을 안겨주기도 했다.
전노민은 당시 떠도는 루머에 대해 “실상을 모르면서 이런 소문을 내는 분들도 참 답답하다. 그 사람(김보연) 이름으로 빚이 남아있는지 한 번이라도 확인하고 얘기하면 좋겠다"라며 “(이혼 후) 나올 때도 그냥 몸만 나왔다”고 밝혔다.
또한 전노민은 “사실 7~8개월 동안 끊임없이 일하게 된 것도 (이혼 후) 일단 내가 생활을 해야 했기 때문이다"라고 당시 상황을 담담하게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