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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문재인•안철수 측“박근혜 후보 인식 과거에 머물러 있어…”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가 논란이 불거진 정수장학회에 대해 “강압이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고 했다가,  곧 "잘못 말했다"며  정정하였다. 이어 박 후보는 "당시 부정축재자로 지탄받던 고 김지태 씨가 처벌을 받지 않기 위해 재산을 헌납한 것”이라며 입장을 표명했다.

이에 따라 민주통합당 문재인 캠프 측은 “박 후보가 역사인식 부재로 대통령 후보로서 부적격임을 스스로 드러냈다”며 비판했다.

안철수 후보 측은 “국민 상식과 사법부 판단에 반하는 내용이라며, 이것은 대통령 후보로서 중대한 인식의 문제”라고 지적했다. 또한 유민영 대변인은 "2012년 대통령 후보인데도 인식은 여전히 과거에 머물러 있다.”고 박 후보의 역사인식에 대해 꼬집었다.

이와 관련해 진보성향 교수단체인 전국교수노조, 민주화를위한전국교수협의회(민교협)과 학술단체협의회(학단협), 한국비정규교수노조는 최근 공동 성명을 내고 "박근혜 후보는 정수장학회를 즉각 사회에 환원하라" 고 주장했다.

반면 정수장학회 최필립 이사장은 자신의 임기인 오는 2014년까지 책임을 다하겠다며 사퇴 요구를 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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