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울산, 경남 지역 유권자 500명을 상대로 한 별도 조사에서 문 후보가 공동 정부를 구성하겠다고 약속할 경우 박근혜 후보 49.9%, 공동정권 단일 후보 46.3%로 불과 3.6%포인트 차밖에 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신문과 엠브레인이 지난 5~6일 이틀 동안 실시한 전국 여론조사에서는 비(非)박근혜 지지층에서 안철수 후보가 49.6%로 41.7%인 문재를 후보를 7.9%포인트 차이로 앞섰다.
공동정부를 상정하지 않은 박근혜, 문재인, 양자 대결에서는 박근혜 55.5%, 문재인 41.3%였다, 박근혜, 안철수 양자대력에서는 53,3%대 44%였다.
부산, 울산, 경남 비(非)박근혜 지지층의 야권 단일 후보 지지도는 문제인 57.5%, 안철수 39,1%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