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 한 커뮤니티에 올라온 ''부산 지하철 2호선 성추행 사건''이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영상 속 남자는 옆 여자가 잠든 것을 알아차린 후, 여 승객 뒤로 손을 넣었다.
이어 여성이 잠에 서 깬 후, “뭐 하는 짓이냐”, “어디서 성추행이냐”라고 소리 치자, 성추행범은 슬그머니 손을 뺐다.
이 영상은 성추행 범 맞은편에 앉은 승객이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당일 성추행 신고 사건이 없는 것으로 보아, 피해 여성은 따로 신고하지 않은 것으로 추측된다.
성추행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쓰레기다”, “왜 신고하지 않았냐”등의 격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