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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경기도교육청, ‘팀 닥터’ 프로그램으로 전국체육대회 참가 선수 지원

경기 고등부 학생선수 675명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참가

 

10월4일부터 10일까지 전국 17개시도 2만5,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린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일 44개 종목에 고등부 학생선수 675명이 참가한다면서 학생선수가 참가하는 44개 종목 가운데 육상, 수영, 역도 등 8개 종목에 ‘팀 닥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팀 닥터’는 대회기간 학생선수들이 부상 없이 최상의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종목별로 마사지와 체력관리를 종합 관리‧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2018년 처음 도입했다.

 

도교육청은 학생선수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자기성장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팀 닥터 프로그램 이외에 해당숙소 관할 소방서와 공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대회 기간에 안전지원단을 운영한다.

 

한편, 전국체육대회는 1920년 조선체육회 창설 후 처음 열린 조선야구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100회를 맞았다.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대한체육회 주최로 잠실종합운동장 등 69개 서울 지역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경기도교육청 황교선 과장은 “100회라는 역사적 의미를 지닌 대회에서 존중과 배려를 배우고 민주시민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면서 “대회까지 흘린 땀과 열정이 좋은 결실을 맺도록 팀닥터 프로그램 등 다각적인 지원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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