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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경기도 교장 ‘총출동’...경기사학포럼 성료

조광희 위원장 “사학의 고통과 고뇌 함께 하겠다”

 

제49차 경기사학포럼이 3일 경기도 안양 소재 성결대학교 기념관에서 개최됐다. 

 

경기사학포럼은 경기도 내 사립 중·고등학교 교장 200여명이 참여하는 모임이다. 정부와 지자체의 교육정책을 이해하고 사립학교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매년 2회 정기적으로 열린다.

 

경기도사립중고등학교장회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선 강은미 한국인재경영교육원 대표가 ‘학교장의 소통, 융합과 리더십’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고, 백승현 경기도사립초중고법인협의회 회장이 사립학교 법정부담금 문제 등을 놓고 사학 현안을 설명했다.

 

이어 경기도사립중고등학교장회는 교문여행사 및 (주)클래스브이알코리아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면서 사립학교 발전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 관계를 맺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조광희 위원장은 “여러분은 나라가 어려울 때 모든 재산과 노력을 투자해 후학을 양성하면서 공교육까지 인도해왔다”며 “존경하는 여러분들의 고통과 고뇌를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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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의대 정원 확대는 불변”... 의협 차기회장 “대정부 강경투쟁”
대한의사협회가 임현택 차기 협회장을 중심으로 대정부 강경 투쟁에 나설 전망인 가운데 정부는 의대 정원 확대가 의료 정상화의 필요조건이라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27일 ‘의사 집단행동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27년 만의 의대 정원 확대는 의료 정상화를 시작하는 필요조건”이라며 “의대 정원을 늘려서 절대적으로 부족한 의사 수를 확충해야한다" 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의사들은 갈등을 멈추고 대화의 장으로 나와 의료 정상화 방안을 발전시키는데 함께 해달라"고 말하며 "의대 교수들은 전공의들이 하루빨리 복귀하도록 설득해주고 정부와 대화에 적극 나서달라"고 촉구했다. 전공의에 이어 의대 교수들마저 사직서 제출이 이어지면서 의료 공백이 심화할 것으로 보인데. 그런 가운데 정부는 공중보건의사(공보의)와 군의관 200명이 현장에 추가로 투입할 예정이다. 한편, 임현택 의협 차기 회장 당선인은 "전공의 등이 한 명이라도 다치면 총파업을 하겠다"며 강경대응 입장을 굽히지 않아 의정 간 갈등이 쉽게 끝나지 않을 전망이다. 26일 결선투표에서 당선된 임현택 회장의 임기는 오는 5월 1일부터지만, 의대 입학정원 증원에 반발해 꾸려진 의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