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통합위원회가 전국 15개 시도의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에게 사회갈등별 심각성을 조사한 결과, 국민들은 우리 사회의 세대갈등이 이념갈등보다 심각하다고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에서 세대갈등은 3.43점을 받아 3.41점을 기록한 이념갈등보다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계층갈등은 3.92점, 노사갈등 3.91점, 지역갈등 3.47점 순이었다.
이념갈등은 2010년(3,82점)에 비해 나아졌지만, 세대갈등은 2010년(3,42점)보다 높아졌고 세대갈등은 2010년 비해 더욱 심각해진 것으로 인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