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이 과거 대선 후보 시절 택시를 대중교통으로 인정하는데 공감하는 발언을 한 장면을 동영상을 통해 공개한 것.
이 대통령은 ''택시를 대중교통으로 인정해달라''는 건의에 “이 문제는 원칙적으로 지금 시점에 대중교통이지 고급 (교통)수단은 아니라는 이론적 뒷받침을 갖고 생각을 하고 있다”며 “막연하게 대중교통이라고 주장하는 게 아니고 ''자가용 1000만대가 넘어서면 이미 대중교통으로 가는 것이다''라는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그런 관점에서 이 법안 처리를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택시를 대중교통 수단으로 인정하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부담이 커지고 대중교통체계에 혼선이 온다는 이유로 거부권 행사를 포함, 국무회의에서 신중하게 검토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