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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코스피·코스닥, 외인·기관 매도에 하락 마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2740선을 회복하지 못한 채 장을 마감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7.8포인트(0.65%) 내린 2739.85로 장을 마쳤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11.8포인트(0.43%) 하락한 2745.85로 시작해 9시 30분 경 2729.68로 최저점을 찍은 후, 2730선과 2740선 사이에서 등락을 반복하다 2740선에을 넘지 못한 채 거래를 마쳤다.

 

거래는 15시 40분 기준, 개인이 홀로 8448억 원을 순매수했음에도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74억 원, 7824억 원을 순매도하며 하락장을 이끌었다. 이날 시가총액 상위 5개 종목은 ▲삼성전자(-0.72%), ▲LG에너지솔루션(-3.17%), ▲SK하이닉스(-1.69%), ▲NAVER(-1.47%), ▲삼성바이오로직스(-0.85%) 등이다.

 

한편, 코스닥은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에도 940선을 지켜냈다.

 

거래는 개인이 홀로 1713억 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54억 원, 1162억 원을 순매도하며 하락세를 이끄는 모습이었다.

 

시가총액 상위 2개 종목인 ▲셀트리온헬스케어(-1.69%)와 ▲에코프로비엠(-1.86%)는 전장 대비 하락했지만 나머지 3개 종목인 ▲엘앤에프(+0.66%), ▲펄어비스(+1.81%), ▲카카오게임즈(+0.89%)는 모두 전일 종가 대비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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