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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고양산업진흥원, 2022년 중소기업 데이터 분석 및 활용 지원사업 착수

국비 2억5천만원 시비 5억원 등 7억5천만원 예산 투입

고양특례시와 고양산업진흥원은 중소기업 데이터 분석 및 활용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데이터 전문기업 선정을 완료하고 지난 2일 착수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가 주관하는 ‘2022년 고양시 중소기업 데이터 분석 및 활용지원사업’ 은 기술과 인력, 자금이 부족하여 데이터 분석 및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데이터 분석 전문기업을 연계시켜 데이터 분석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예산은 국비 2억5천만원과 시비 5억원 등 총 7억5천만원이 투입된다.


이들 선정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마케팅 전략 도출, 신제품 개발, 생산성 향상, 품질 개선 및 공정 개선 분야 등에서 데이터 분석 결과를 활용한 무료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고양산업진흥원은 지난 7월12일 사업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사업에 참여할 관내 중소기업을 모집하여 총 30개사를 참여 기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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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지원 약속
환경부는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 상담센터에 이병화 환경부 차관이 방문해 피해자 지원현황을 살피고 관계자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듣는 자리를 가졌다. 초기 대처가 부실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이제라도 제대로 된 지원과 도움을 약속하는 자리가 됐다. 환경부는 가습기살균제 피해자와 그 가족들이 피해를 회복하고 생활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건강관리 밀착상담 지원사업과 피해구제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건강 관리 밀착상담은 피해자들의 건강회복 및 심리적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간호사들이 전화 및 방문해 맞춤형 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연간 약 700건의 치료 사례가 집계되고 있다. 피해구제 상담 센터는 피해구제 급여의 지급절차 각종 지원사업을 신속히 안내하고 다양한 민원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을 직접 만나고 상담하는 간호사 및 상담사들이 현장에서 겪고 들은 피해자들의 어려움을 전달하고 제도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함께 토론했다. 한편 정부는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법’에 따른 피해구제 절차를 통해 요양급여(치료비)‧요양생활수당 등의 각종 구제급여가 신속하고 공정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