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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희용 의원, 고령군·성주군·칠곡군 당원협의회 당원연수 성료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전날(3일) 칠곡군교육문화회관에서 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 당원협의회 당원연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당원연수에는 고령군·성주군·칠곡군 당원 약 2,200여명의 인원이 참석하여 행사 장소를 꽉 채웠고, 국민의례에 이어 참석 내빈소개, 고령군·성주군·칠곡군 소속 군수, 도의원, 군의원들의 무대 인사,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와 윤상현 국회의원의 영상축사, 정희용 의원의 의정활동보고 및 강연이 이어졌고, 이후 권성동 前 원내대표,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 황교안 前 당대표, 김기현 前 원내대표, 나경원 前 원내대표, 배현진 前 최고위원의 특별강연이 이어졌다.
 
정 의원은 이날 의정활동보고 및 강연을 통해 ▲지역현안 및 미래성장동력을 위한 예산 확보 ▲지역 주민들의 의견 경청 및 고충 해결 ▲봉사와 기부 활동을 통한 지역사회에 대한 헌신이라는 3가지 지역구 활동의 방향성과 ▲이상기후에 따른 재난대응 ▲인구감소문제와 지방소멸위기대응 ▲과학기술혁신으로 업그레이드 ▲양극화 해결을 위한 노력 ▲사회적약자 지원 ▲보훈정책의 지속적 개선 ▲대한민국 안보강화라는 7가지 의정활동의 정책적 관심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정 의원은 “앞으로 의정활동을 하는데 있어서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이 어떻게 인정받을 수 있을지, 우리 다음 세대를 위해 국회의원으로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끊임없이 고민해나가겠다”라며 “윤석열 정부가 현재 당면해 있는 복합적인 어려움을 잘 극복해나갈 수 있도록 당원 여러분들께서 함께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특별강연으로 참석한 권성동 前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은 건국의 아버지 이승만 前 대통령, 산업화의 아버지 박정희 前 대통령, 민주화의 아버지 김영삼 前 대통령을 배출한 자랑스러운 정당이라며, 국민의힘 당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하셔야 한다”라고 주문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지난 5년간 문재인 정권 동안에 망가뜨린 나라를 정권교체를 통해 겨우 바로 세웠지만, 민주당은 여전히 169석의 의석을 가지고 횡포를 부리고 있다”라며“진짜 일 잘하고, 열심히 일하는 정희용 의원 같은 인재를 당원 여러분께서 키워주셔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황교안 前 당대표는 “당의 젊은 인재인 정희용 의원이 당의 미래이고, 대한민국의 미래이다”라며 “내부 분열이 아닌 단합된 모습을 통해 이 나라에 자유대한민국을 바로 세워야 한다”라고 밝혔다.
 
김기현 前 원내대표는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는 다음 총선 승리가 매우 중요하다”며“보수당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당원들이 똘똘 뭉쳐서 다음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자”라고 외쳤다.
 
나경원 前 원내대표는 ‘대선은 끝나지 않았다’라는 주제로 민주당의 대선 불복 움직임과 최근 발생한 화물연대 총파업, 민노총 파업 등에 대해 이야기하며 “윤석열 정부를 끌어내리려는 민주당과 민주노총의 조직적인 움직임에 대해 묵과하면 안된다”라며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가치를 지키는데 당원 여러분이 노력해달라”라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배현진 前 최고위원은 “21대 국회에서 초선의원으로서 정희용 의원과 함께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라며“뚝심 있지만 일할 때는 꼼꼼하고 세심한 정희용 의원이야말로 고령·성주·칠곡군 발전을 이끌어 낼 적임자이다”라고 언급했다.

 


정희용 의원은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개최되지 못했던 당원연수를 당원 여러분들의 뜨거운 성원 덕분에 성황리에 마칠 수 있어서 기쁘다”며“앞으로 당원 여러분들과 함께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자리들을 많이 만들어 당의 화합과 결속을 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정 의원은 “지난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압도적인 지지로 당을 승리로 이끈 일등공신은 바로 당원 여러분이다”라며“앞으로도 당원 여러분들과 함께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경북 고령·성주·칠곡군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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