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문화


3월 8일 세계여성의 날 ‘여성폭력 추방’ 선포

 

3월8일은 여성들의 지위 향상과 권익 보호, 인권 증진 등을 위해 유엔이 공식 지정한 세계 여성의 날이다. ''빵과 장미''로 상징되는 이 날은 1908년 미국 뉴욕에서 1만5000여명의 여성노동자들이 노동시간단축과 임금인상, 작업환경개선 등을 위해 벌인 대규모의 시위로부터 유래됐다.

전 세계 170여 개국에서 기념하고 있으며 몽골·베트남·러시아 등 일부 국가에서는 국가 공휴일로 기념하고 있을 정도로 의미가 깊은 날이다.

100년 넘게 흐른 세계여성의 날, 올해의 키워드는 ''폭력''이다. UN여성은 세계 여성의 날 주제로 ''여성폭력 추방''을 들었고, 우리나라는 빈곤과 더불어 폭력 없는 세상을 선포했다.

OECD 135개국 중 108위(2012. 세계경제포럼)인 성 격차지수, OECD 국가 중 최하위인 남녀임금격차, 70%가 넘는 비정규직 여성문제, 일·가정·육아를 병행하는 여성 노동자의 처우개선과 여성의 밤거리는 물론 집안에서 안전할 수 있도록 각종 폭력에서 보호하는 일 등 우리나라 여성을 위한 제도적∙인식적인 개선이 실행되어야 하는 시점이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국힘 이단비 시의원 “나 변호산데…너 같은 백수, 해충”
SNS에서 시민과 거친 설전을 벌여 논란을 빚은 국민의힘 이단비 인천시 시의원이 다른 시민에게도 “해충”, “환자” 등 거친 표현을 써 논란이 되고 있다. 또한 이 시의원은 이재명 대통령과 문재인 전 대통령에 대해서도 “이죄명”, “문재앙” 등 막말을 서슴지 않아 누리꾼들로부터 댓글 테러들 당하고 있다. 국민의힘 소속 이단비 인천시의원의 스레드(Threads)를 보면, 이 의원은 자신의 스레드 계정을 통해 시민들과 논쟁을 벌이면서 “너 같은 백수랑 놀아주기 힘드네ㅋㅋ 범죄자끼리 잘들 놀아ㅋ”, “결국 논리로는 못 이기는 해충ㅋㅋ”, “응 너도 제발 잘 먹고 잘살고 세금 좀 내” 등의 표현을 쓰며 상대방을 공격했다. 특히 이 시의원은 논쟁을 벌이던 시민에게 “나 변호산데 너 직업이 뭐야?”, “나 광역의원인데 넌 직업이 뭐야?”, “니 직업 뭐냐고ㅋㅋㅋ”, “직업 끝까지 못밝히네ㅋㅋ”, “정신과 의산가 싶어서 물어봤어ㅋㅋㅋ 아 환잔가”라며 직업을 수차례 묻거나 비아냥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출신 전·현직 대통령에 대한 멸칭도 사용했다. 이 의원은 스레드에 “이죄명 임기 1년이나 가겠니ㅋㅋ잘 지켜봐라ㅋㅋ”라는 댓글을 달고, 이 대통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