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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동두천시, 별앤숲 테마파크 환경개선 사업 마쳐

주차장 신설 및 유아숲체험원 주변 편의시설 및 놀이시설 설치
소요산 입구 홍덕문 추모비 ~ 유아숲체험원 구간 산책로 정비 등 완료

동두천시는 별앤숲 테마파크 이용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한 환경개선 사업이 모두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사진제공 <동두천시>

 

별앤숲 테마파크는 2020년 7월 개장했으며 주요 시설로는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카라반과 야영 데크, 가족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상상 물놀이장, 유아숲 체험원 등 휴식처가 설치돼있다.

 

이에 시는 최근 이용객의 증가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총사업비 6억을 투입해 지난 4월에 착공, 6월에 준공했다.

 

이번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주차장 17면 신설, 유아숲 체험원 편의시설과 놀이시설 설치, 소요산 입구부터 상상공작소까지 1km 구간 산책로를 정비해 쾌적한 이용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야영장 전용 주차장의 신설로 그동안 이용객들이 개인 짐을 내려놓은 뒤 차량을 멀리 떨어진 제1주차장에 주차해야 했던 불편함을 개선했다.

 

박형덕 시장은 “별앤숲 테마파크 안의 편의시설 확충과 개선을 통해 경기 북부 최고의 휴식 공간으로 테마파크가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분들께서도 숲과 함께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별앤숲 테마파크에서 마음껏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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