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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가능성은 무한한 도전에서 나오는 것”

19일 성남 양영디지털고등학교 ‘학과 발전 및 학교 비전 선포식’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미래의 주인공은 학생들”이라며 “가능성은 무한한 도전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19일 오전 성남시 양영디지털고등학교(교장 백인순)에서 열린 ‘학과 발전 및 학교 비전 선포식’에 참석,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오찬숙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 관내 중학교 교장단, 지역 내 기업체 인사 등이 참석, 지역의 모범 특성화고등학교로 성장하고 있는 양영디지털고등학교의 성장 로드맵을 경청했다.

 

 

임 교육감은 “판교 테크노밸리의 지역총생산이 광역시를 넘는 수준”이라고 언급하며 “세계적인 첨단산업단지인 판교 테크노밸리에 인접해있는 양영디지털고등학교 학생들이 무수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갖고 더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가능성은 무한한 도전에서 나오는 것”이라며 “미래를 선도할 인재를 양육한다는 학교의 이름처럼 오늘 이 자리가 양영디지털고등학교의 새로운 출발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학교 측은 반도체, Al 네트워크, 바이오헬스 분야로의 학과 개편을 준비, 학과별 세부 코스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급격한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산·학연계를 더욱 강화해 졸업 후 진출 경로를 다각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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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66% “尹정부 감세정책, 서민·중산층에 혜택 아니다”
올해도 30조원에 달하는 세수결손이 발생한 가운데, 참여연대 조세재정개혁센터는 2일 ‘제22대 국정감사 이슈 조세·재정 정책 국민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오는 7일부터 시작되는 22대 국회의 첫 국정감사를 앞두고 윤석열 정부가 5년간 18.4조원(누적법)에 달하는 감세안을 내놓은 만큼 세수부족 문제, 감세 정책의 혜택을 받은 대상 등 국정감사에서 지적될 것으로 전망이다. 이에 참여연대는 △공정과세 △부자감세 △윤 정부 감세정책 효과 인식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공시가격 현실화 로드맵 폐지 의견을 묻는 국민여론조사를 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참여연대 조세재정개혁센터의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주)리서치뷰가 지난 9월 28일(토)부터 39일(월)까지 3일간 전국 18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 ARS 자동응답조사 방식으로 실시했다. 여론조사 중 가장 눈길을 대목은 ‘윤석열 정부의 감세정책이 서민·중산층에 혜택이 되지 않는다’는 부정 응답이 66%까지 나온 것이다. 전 계층에서 윤 정부 감세정책이 서민·중산층을 위한 것이 아니라 답변했는데, 심지어 국민의힘 지지층, 이념성향 보수층(국민의힘 지지층 △부정 35%, △긍정 31%, 이념성향 보수층 △부정 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