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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저소득 층 청소년 600명에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자궁경부암 백신은 첫 성경험을 시작하기 전에 접종해야 가장 효과가 크므로 10대에서 20대 접종을 권하고 있다. 6개월 이내에 총 3회 접종해야 백신의 효과가 발생한다.

하지만 1회 당 접종비용이 10~18만원 상당이고 총 3회를 접종할 해야 하는 만큼 개인당 30~54만원 소요되어 형편이 어려운 저소득층 가정의 청소년이 접종하기에는 부담이 있었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은 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한 ‘救(구)삶 캠페인’의 일환으로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실시하는 예방접종 지원 사업에 총 1800회분의 자궁경부암 백신을 무상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이 자궁경부암 백신 접종은 기아대책에서 지원하는 국내결연아동과 165개 지역아동센터 아동 가운데 만 18세 이하 저소득 요보호 청소년 약 600명이 대상이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앞으로 약 6개월 동안 재능기부를 통해 전국 주요 산부인과에서 무료로 접종을 진행한다.

박노준 대한산부인과의사회장은 “자궁경부암 백신 무료접종 사업처럼 산부인과 의사들이 전문적인 의료지식을 살려서 사회 환원에 앞장설 수 있는 기회를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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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이단비 시의원 “나 변호산데…너 같은 백수, 해충”
SNS에서 시민과 거친 설전을 벌여 논란을 빚은 국민의힘 이단비 인천시 시의원이 다른 시민에게도 “해충”, “환자” 등 거친 표현을 써 논란이 되고 있다. 또한 이 시의원은 이재명 대통령과 문재인 전 대통령에 대해서도 “이죄명”, “문재앙” 등 막말을 서슴지 않아 누리꾼들로부터 댓글 테러들 당하고 있다. 국민의힘 소속 이단비 인천시의원의 스레드(Threads)를 보면, 이 의원은 자신의 스레드 계정을 통해 시민들과 논쟁을 벌이면서 “너 같은 백수랑 놀아주기 힘드네ㅋㅋ 범죄자끼리 잘들 놀아ㅋ”, “결국 논리로는 못 이기는 해충ㅋㅋ”, “응 너도 제발 잘 먹고 잘살고 세금 좀 내” 등의 표현을 쓰며 상대방을 공격했다. 특히 이 시의원은 논쟁을 벌이던 시민에게 “나 변호산데 너 직업이 뭐야?”, “나 광역의원인데 넌 직업이 뭐야?”, “니 직업 뭐냐고ㅋㅋㅋ”, “직업 끝까지 못밝히네ㅋㅋ”, “정신과 의산가 싶어서 물어봤어ㅋㅋㅋ 아 환잔가”라며 직업을 수차례 묻거나 비아냥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출신 전·현직 대통령에 대한 멸칭도 사용했다. 이 의원은 스레드에 “이죄명 임기 1년이나 가겠니ㅋㅋ잘 지켜봐라ㅋㅋ”라는 댓글을 달고, 이 대통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