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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인간은 왜 소통(疏通)에 목숨을 거는가?(4)

이야기들은 사람의 유산이다
Naomi Watanabe

 

이야기들은 사람의 유산이다

Naomi Watanabe 


세상에는 사람들만큼이나 많은 이야기가 있다. 나는 가능한한 많은 이야기를 알고 배우기를 원한다. 무대와 영화 연기자로서, 나는 서로 다른 유형의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다. 나는 그들의 모험담을 들어 보길 원하고 그들이 어떻게 사는지 무엇을 느끼고 있는지를 이해하고 싶다.  


이야기들은 서로 다른 방식으로 세상을 보는 기회를 제공 한다. 우리 각자는 독특한 배경을 이야기 테이블로 가져온다. 우리의 거품에서 벗어나 다른 시각을 포용하는 일은 도전적일 수 있다. 하지만 인생은 짧다. 그래서 나는 주변 세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에 대한 모든 사람들의 통찰력을 알아차리길 원하고 있다.   


내 이야기는 그저 내 혼자만의 인생 경험으로 이루어져 있지 않다. 모든 이의 이야기는 내 이야기로 섞여 들고 내 이야기의 한 부분이 된다. 다른 사람들로부터 유래한 이러한 이야기들은 우리로 하여금 목적을 찾는데 도움을 주고 우리의 삶에 완벽함을 가져다 준다-만약 우리가 그런 이야기들로부터 배우기를 선택했다고 한다면 말이다. 그것이 내가 모든 이의 이야기를 보물처럼 다루고 싶은 이유이다

 

이러한 이야기들은 우리 자신 밖으로 발걸음을 옮기도록 허락해 주며 새로워진 활력으로 우리의 현실을 보게 한다. 인생을 뷔페처럼 생각해 보자.

 

여러분은 뷔페에서 제공하는 많은 음식 가운데 전혀 생각지 못한 어떤 하찮은 음식을 담을 때가 있다. “나는 이걸 먹으려 했는데 지금은 그것 대 신 다른 음식이 먹어보고 싶을 걸,”하고 말이다. 그래서 그런 생각을 하지 않았다면 먹을 수도 있었던 음식이 여기 저기 놓여져 있는 그 뷔페를 떠난다. 그런 일은 우리의 일상 생활에도 마찬가지로 해당된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우리는 가끔 큰 그림에 초점을 모으는데 사로잡혀서 작지만 가치가 큰 그림을 놓치고, 우리의 이야기가 형성하는 순간을 잊어버린다. 그것이 내가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려고 하는 이유이다. 나는 소설미디어를 내 일상에서 만나는 일을 기록하고 공유하기 위해서 사용한다.  


야기들은 삶의 유산이다. 그것들은 매일, 매분 매초를 펼쳐 놓는다. 이야기는 우리에게 풍부한 집단적 경험을 남긴다. 그리고 만약 우리가 이러한 없어서는 안 될 가보(家寶)에 우리의 마음과 심장을 활짝 열어젖히겠다는 선택을 한다면, 그러한 이야기들은 우리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할 것이다.  


Naomi Watanabe는 코미디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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