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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들러와 함께하는 보태니컬 아트 클래스' 개최 및 참여자 모집

독일 문구기업 스테들러코리아와 문화행사 공동 개최
보태니컬 아트 작가의 강의, 식물 관찰 후 나만의 작품 제작
선착순 30명 수원시립미술관 누리집에서 신청
9월 23일(토) 오전 10시 30분, 오후 2시 총 2회 무료로 운영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관장 홍건표)은 독일 문구 기업 스테들러코리아와 함께 SUMA 뮤지엄데이 <보태니컬 아트 클래스 : 점으로 피어나는 나팔꽃>을 9월 23일(토) 수원시립미술관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에따라 미술관은 내일(5일)부터 참여자 30명을 모집한다.

 

수원시립미술관에 따르면 "‘보태니컬 아트’는 식물의 특징을 관찰하여 예술적으로 표현하는 식물 세밀화"라고 설명했다.

 

이번 클래스에서는 작가와 함께 보태니컬 아트에 대해 배우고 직접 식물을 관찰한 후 나만의 작품을 제작해 볼 수 있다. 프로그램 강사는 한국보태니컬아트 협동조합 이사장이자 <수채화로 그리는 보태니컬 아트> 등 다수의 관련 저서를 출간하고 현재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신소영이 진행한다.

 

총 30명을 대상으로 오전, 오후 2시간씩 총 2회 진행되며 프로그램은 수업 및 재료 소개, 보태니컬 아트란 무엇인지 소개, 주재료인 식물 관찰하기, 보태니컬 아트의 다양한 표현 요소 익히기, 필기도구 탐구, 연습 및 나만의 작품 만들기 순서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수원시립미술관 누리집을 통해 총 30명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자에게는 활동을 위한 스테들러의 필기도구, 루페, 엽서 거치대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의 물품과 강사는 스테들러코리아의 협찬으로 운영된다.

 

스테들러코리아 관계자는 “폭넓은 문화‧예술의 경험 확장을 위해 수원시립미술관과 함께 진행하는 클래스를 통해 일상과 자연에서 예술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립미술관 홍건표 관장은 "자연을 소재로 한 보태니컬 아트 체험을 통해 수원시민들이 새로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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