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염태영 후보가 현직 시장시절에도 발로 뛰며 현장을 누빈데 이어 22대 총선 수원 무 후보가 확정된 이후 지역현장을 방문하는 ‘반반 무 많이’를 추진한 이후 연이은 빠른 릴레이 현장점검을 진행해 나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수원무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3일 ‘반반 무 많이’(반가운 반상회 수원무 지역 많이 알기) 모임에서 접수된 주민들의 불편사항과 관련해 현장점검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앞서 지난 2월29일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에서 열린 ‘반반 무 많이’ 모임에서, 주민들은 당암지하차도에서 지상의 아파트 단지, 망포역으로 나아가는 계단의 위험과 불편을 개선하고, 망포중학교 주변 통학로의 안전을 확보해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염태영 후보는 당암지하차도 주변을 찾은 뒤, “당암지하차도 안에서 지상의 아파트 단지와 망포역으로 향하는 양옆 계단이 너무 가팔라 어르신이나 장애인, 유모차가 다닐 때 불편이 크다" 는 것을 알고 있다며 “일반인들도 오르내리기 힘든 계단 때문에 이동 약자들은 한참을 돌아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문리 사거리에서 망포중학교로 통학하는 학생들과 시민들이 이용하는 보행로의 안전점검을 진행한 염 후보는 “인근 학생들이 등하교할 때 지나가야 하는 먹자골목에는 차도와 인도의 구별이 없었고, 불법주차 차량도 많았다”며 “또 최소한의 도로 폭이 확보되지 않은 곳도 있어서, 정비가 시급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염 후보는 “주민과 소통하고 현장을 찾을 때마다 미처 몰랐던 것들을 알게 된다. 그리고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말을 깨닫는다”며 “‘염태영의 현장점검’은 앞으로도 계속된다"고 말했다. 이어 염 후보는 "어떤 의견이든 주민들이 주시면 적극적으로 현장을 점검하고 어떻게든지 대안을 찾아 낼 것”이라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현장을 걷고, 시민들에게 듣고, 반드시 대안을 찾겠다”고 다시 한번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