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1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4.10 총선


민주, 서대문갑 출마 청년 5인 대국민 공개 오디션 실시

더불어민주당은 '청년전략지구'로 선정된 서울 서대문구갑 지역구 후보 선출을 위한 대국민 공개오디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규백 민주당 전략공관위원장은 5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전략공관위 회의를 통해 대국민 오디션 참가를 위한 총 5명의 후보를 선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선발된 후보는 권지웅, 김규현, 김동아, 성치훈, 전수미(가나다순) 등 총 다섯 명이다.

 

민주당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4일까지 일주일 간 남성 9명, 여성 5명 등 총  14명의 청년 후보 지원을 받아 1차 서류·면접 심사를 진행했다.

 

이들은 오는 7일 오후 2시부터 유튜브 채널 '델리민주'를 통해 대국민 공개 오디션을 치른다. 민주당은 오디션을 통해 후보자(3인 이내)를 선발한 후, 전체 권리당원 대상 모바일 투표(3.9~10), 서대문갑 유권자 대상 ARS 투표(3.10)를 통해 최종후보자를 결정하게 된다.

 

안 위원장은 "민주당의 청년정치 확대를 위한 서울 서대문구갑 청년특구에 대한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선관위, 고위직부터 중간 간부까지 자녀 채용 청탁 빈번..."증거 인멸까지"
선거관리위원회 고위직부터 중간 간부에 이르기까지 본인의 자녀 채용을 청탁하는 행위가 빈번했던 것으로 감사원 조사 결과 드러났다. 선관위 측이 감사를 사실상 조직적으로 방해하거나 지연한 정황도 확인됐다. 1일 감사원에 따르면 선관위는 이번 채용 비리 감사를 받으면서 비리에 연루된 전현직 직원들의 인적 사항을 검은색 펜으로 지운 복사본 서류를 감사관에게 제출했다. 또 자료를 요구하면 윗선 결재를 받아야 한다면서 통상 일주일을 넘기거나 컴퓨터 포렌식을 거부하며 최종 협의까지 3주 가까이 감사가 지체되는 경우도 있었다고 감사원 측은 전했다. 감사원은 선관위의 채용 비리 외에도 조직·인사 분야에서 심각한 복무 기강 해이, 고위직 늘리기를 위한 방만한 인사 운영과 편법적 조직 운영, 유명무실한 내부통제 운영 등의 실태도 확인해 발표했다. 그러나 선관위의 비협조로 3급 이상 고위직에 대한 운영 관련 자료는 끝내 제출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감사원 관계자는 "최종적으로 감사 결과에 지장이 없을 정도의 협조는 받았다"면서도 "선관위의 선별적인 자료 제출이나 제출 지연으로 자료 확보에 상당한 시간이 걸렸다. 선관위가 지난해 감사를 받는 과정에서 채용 비리 수법이 담긴 파일을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