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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무궁화 작가 이준성과 함께하는 『다시 피어나는 무궁화』 출간기념회 개최

국화에 관한 법률 제정 필요성 언급... 세계적인 리더들의 철학 담은 무궁화 리더십 강조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지쿱빌딩에서 무궁화 작가 이준성과 함께하는 『다시 피어나는 무궁화』 출간기념회가 열렸다.

 

행사는 1부 클래식 뮤지션 로샤 에스페로(테너 강창련·이상옥, 바이올린 김태형)의 감동을 주는 멋진 공연과 2부 이준성 작가의 강연 및 MC 정지훈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토크쇼로 꾸며졌다.

 

이준성 작가는 ”『무궁화의 위대한 경영』 이후 9년 만에 『다시 피어나는 무궁화』를 쓰게 됐다”며 “피고 지고 또 피어 영원 무궁하다는 의미를 가진 무궁화가 인류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지속가능발전’의 상징으로 격상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책을 집필하게 됐다”고 밝혔다.

 

『다시 피어나는 무궁화』는 총 3부로 구성돼 있는데 1부의 주제는 ‘세계 평화와 번영을 노래하는 무궁화’로 평화와 번영, 지속성을 상징하는 무궁화의 위대한 진실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저자는 국민에 의해 나라 꽃이 된 무궁화의 법제화는 국민의 주권을 공고히하는 길이며, 나라와 민족의 정체성을 굳건히 확립하는 길이라 말한다.

 

2부에서는 ‘인류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다시 피어나는 무궁화’라는 주제로 매일 피고 지고 또 피어나는 무궁화의 지속성은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 17가지를 모두 담을 수 있는 상징체계로 최적임을 말하며, 무궁화를 통해 지속가능발전목표의 새로운 시대정신과 희망을 보다 효과적이고 생동감 있게 알릴 수 있다고 전한다.

 

3부의 주제는 ‘지속가능 발전을 선도하는 무궁화 리더십’으로 인류의 지속가능 발전을 선도하기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과 실천 방안을 무궁화 리더십으로 설명해 나간다.

 

 

이준성 작가는 이날 국화에 관한 법률 제정의 필요성과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목표, 세계적인 리더들의 철학을 담은 무궁화 리더십에 관한 이야기를 했는데, 특히 지속가능발전목표에 관해 강조했다. 

 

그는 “2015년 9월 25일 유엔 정상 회의에서 반기문 UN 사무총장을 비롯한 193개 회원국 정상들의 만장일치로, 2016년부터 2030년까지 앞으로 15년간 더 나은 지구 사회와 환경을 만드는 지속가능발전목표가 선정됐다"며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은 2010년 1월 일반법으로 격하되면서 환경부 산하로 이관되어 그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 단체와 전문가들의 노력으로 2021년 12월 9일 찬성 190, 반대 1, 기권 10 등 거의 만장일치에 가까운 의결로 12년 만에 다시 기본법으로 상향 조정됐다”면서 “현재 대통령 직속 국가위원회가 구성되는 중이며, 곧 지속 가능한 발전의 시대가 활짝 열릴 것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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